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코로나 바이러스
- 기도
- 이슬람
- 코로나 사태
- 선교적 기도
- 뉴욕 기도모임
- 교회 핍박
- 중국
- 선교
- Urban Prayer Station
- 인도
- 뉴욕 기도 모임
- 기독교
- 맨하탄 기도모임
- 전략기도
- 기독교 박해
- 미전도 종족
- 맨하탄 기도 모임
- 무슬림
- 기도모임
- 중보기도
- 북한
- UUPG
- 서울 기도모임
- 교회
- 동성애
- UrVine Mission
- ups
- 회개
- 복음
- Today
- Total
목록박해 (60)
UPS Prayer Blog
빈곤, 구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독교가 아닌 당에 대한 믿음을 키워야 한다는 지방 정부의 강요로 인해 중국 남부의 한 가난한 마을, 위간현에서 수천명의 크리스찬들이 예수의 사진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공산당 총서기의 사진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위간현이라는 지역에서는 정부가 빈곤 퇴치 사업을 하면서 예수의 사진을 떼어 내고 십자가를 치우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기독교는 문화대혁명이 종료된 이후 40년 이상 동안 농촌과 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부 통계에 따르면 9000 만명인 공산당원보다 기독교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산당 간부들의 빈곤 구제 정책으로 인해 6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지고 있던 성경과 예수관련 그림들을 폐기하고 시 주석의 사진 453장으로 대체했..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사상 최악의 폭탄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실종자가 70여 명이고 전체 사망자는 4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태 70명을 포함하여 부상자도 400명 가량입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를 놓고 알샤바브의 소행이라고 지목했지만,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유대를 자랑하는 소말리아 씨족공동체의 보복이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2017년 세계박해 2위국인 소말리아는, 약 1천2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세계 최빈국으로, 수년째 내전과 기근이 계속되어 정국이 불안정한 가운데 주민들은 궁핍하게 살고 있습니다. 알샤바브가 거의 매일 테러와 폭탄공격을 일으키고 크리스천 개종자를 적발 즉시 잔인하게 공개처형시키기 때문에, UPS에서는 몇 개월 ..
북한은 지난 16년간 세계 기독교계 박해순의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도 최고로 박해받는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원유 공급중단 등 전쟁의 위협과 경제적 타격이 더해지며 국제사회와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 지고 소통은 단절되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치달아 가고 있는 이 때에, 미국의 기독교 구호 단체 인 월드 헬프 (World Help)가 북한에 성경을 전달하기 위하여 모금을 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하교회의 신자들은 성경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암기하고 있는 몇 구절의 말씀 또는 종이에 적힌 신약 성서의 일부 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 헬프는 이들에게 2017년 말까지 비밀리에 10만권의 새 성경책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
라오스의 북부의 한 마을에서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7가정이 추방되고, 신앙포기를 요구하며 두 남성을 심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행정당국은 신앙을 포기하고 각서에 서명해야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16세 여고생은 예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자 부모가 의절을 선언하고 즉시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국경지역의 몽족과 브루족의 기독교인들도 공권력과 지역주민들에 의해 구타를 당하거나 방화로 집이 전소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라오스는 불교(67%), 정령신앙(33%)을 믿는 박해순위 24위의 나라입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여전히 시행하고 있으며, 서양 국가로부터 오는 영향력에 극도의 반감을 보입니다. 공산당은 국가를 통제하기 위해 기독교인과 사회 전반에 걸쳐 무지막지한 ..
마지막 때에 갈수록 모든 교회들 가운데 핍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가장 많은 크리스챤이 있는 중국은 언론 매체가 차단되어 표면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미 전방위적인 교회 탄압이 몇 년 사이에 가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십자가 철거와 교회 건물 파괴로 그해에만 한 지역에 2천여개의 십자가가 철거되었고 천여명의 성도들이 강제 조치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에서만 90%에 달하는 교회가 무너지고 강제 철거되기도 했습니다. 또 정부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한 목사와 사모는 10년 형을 구형받기도 했습니다. 한 목회자는 “문화혁명 이후 이런 종교핍박을 본적이 없다”고 실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8월 20일에도 옌지 가정교회 교인들 200여명이 평화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
올해 6개월 동안 인도에서 발생한 기독교를 향한 공격과 박해는 총 410건으로, 작년의 총 441건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힌두 민족주의 조직인 RSS (라쉬트리야 스와얌세박 상)와 그들의 정치세력이며 인도의 집권당인 인도 인민당 (BJP/바라티야 자나타 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힌두 민족주의 정책이 그 원인입니다. 힌두 극단주의자들은 2020년 까지 인도에서 기독교를 말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로 다섯가지의 단계적인 박해전략을 사용합니다. 첫째로 마을에서 선교사나 목회자들을 추방하고 교회모임을 금지합니다. 둘째로 기독교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함으로 직업을 갖거나 식료품을 구매하는데에 제한을 둡니다. 셋째로 물리적 육체적 폭력을 사용하고 협박을 하며, 부녀자..
나이지리아 복음주의 교회의 목회자가 유목민인 풀라니 종족 무장조직원들에 의해 납치되었습니다.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납치범들은, 모두 풀라니종족 청년들로, 최근 풀라니종족이 IS나 보코하람과 연대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수니파 이슬람교 50%, 기독교 40%의 나라이지만, 박해순위 12위입니다. 샤리아 법(이슬람 율법)을 시행하는 북부의 기독교 박해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보코하람과 연관되어 있고, 미들벨트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무슬림 유목민인 하우사-풀라니 종족의 폭력 때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관련 물품과 서적들을 숨기고, 폭력을 피하기 위해 무슬림들과 같은 복장을 하고 다닙니다. 기독교인들은 유괴와 강제 결혼의 위협, 이슬람 교리수업의..
지난 7월 초, 알 샤바브 무장조직원들이 케냐의 해안지방에서 13명의 주민들을 사살하거나 참수했습니다. 사망한 주민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이었는데, 이슬람 교리를 암송하라고 요구하며 기독교인들을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말리아와 케냐 접경지대에서의 실종과 피살은 흔한 사건이어서, 주민들은 두려움 속에서 살고,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경제문제와 식량부족도 심각합니다. 케냐의 북동부에서는 알 샤바브 무장조직원들이 초등학교에 들이닥쳐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기독교인 교사를 총기로 난사하여 살해했습니다. 기독교인을 포함한 2명의 교사를 납치해갔고, 기독교인을 도왔다는 이유로 한 남성을 붙잡아 구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경지대에 있는 케냐의 기독교인들은 공격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선교사들과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