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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려움 (11)
UPS Prayer Blog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가 직업을 선택할 때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가치는 ‘몸과 마음의 여유’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직업 안정’, ‘금전적 보상’, ‘성취’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직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개인의 역량 향상과 발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설문 대상의 절반이 넘는 것을 볼 때 이 시대의 청년 세대는 비전을 향한 갈망은 있으나 불안정한 현실과 경제 불황 가운데 직업을 선택할 때 안정감을 먼저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믿음으로 불안을 이기며 보이지 않는 것들이 실상이 되는 것을 경험하기 보다 소명의 부재로 갈 길을 알지 못한 채 방황하며 안정감을 쫓을 수 밖에 없는 청년 세대가 이제는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아 “돈과 개인의 역량 향..
코로나로 재택 근무 증가와 학교 비대면 수업이 일상이 되면서 가정 폭력, 아동 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긴급 임시 조치인 접근 금지 신청이 65% 이상 증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묻지 마 폭력도 증가하는 가운데 몇 일 전 서울 아파트 거리에서 길을 가던 한 남성에게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가하고 심지어 얼굴에 피가 분출할 때까지 돌로 치는 잔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고도 행인 50여 명이 그냥 지나쳐 갔다는 것입니다. 방치된 피해자는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코로나의 상황으로 한국 사회의 두려움과 분노의 모든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땅의 현실임을 직시하고 다시 그 땅에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인도의 곤드(Gond) 종족은 인구 약 1 천 4 백만 명으로 힌두어를 사용합니다. 곤드 종족은 농사꾼들로 숲에서 가까운 농사 밭 근처의 강가에 촌락 단위로 모여 삽니다. 이들의 주요 재배 작물은 쌀, 자바르 그리고 녹색 렌틸콩이며 대부분 농사 지을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곤드 종족은 더 부유한 곤드 종족의 땅에서 일하기도 하고, 염소와 소 떼를 치는 것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농사철을 제외하고는 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남부 곤드 종족은 일곱 개의 씨족이 있는데, 각 씨족은 한 개에서 일곱 개의 신을 섬깁니다. 섬기는 신의 수에 따라 씨족의 정체성을 구별하며 같은 씨족끼리는 결혼하지 못하는 엄격한 규율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13세에서 15세에 결혼을 합니다. 부모들이 정략 결혼을 주선하기도 하며..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를 보며 더욱 주 앞에 엎드려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함에도 코로나에 걸린 것이 내가 무언가를 잘못하여 하나님께서 징벌하고 계신다는 죄책감, 코로나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수치심과 활동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거절감, 직장 및 학교 생활에 영향이 오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묶여 기도하지 못한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하늘과 땅에 오직 경외해야 하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잘못된 두려움의 족쇄를 예수 그리스도의 철장의 권세로 끊어 주시고 다시 자복하고 주 앞에 나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기도의 용사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의 족쇄를 끊고 기도의 자리를 지킬 우리 자신에게 ..
교도소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확인되면서 세계의 교도소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를 임시 석방하기도 하고, 외출 및 가족 면회 등을 금지하며 더욱 엄격한 통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에 대한 반발로, 중남미에서는 이미 열악한 수감 환경에 불만을 갖고 있던 수감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폭동을 일으키고, 집단 탈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칠레 내 최대 교도소에서는 수감자 200여명이 폭동을 일으키며 탈옥을 시도하여 교도관 12명이 부상을 당했고, 콜롬비아에서는 교도소 폭동으로는 최소 23명의 수감자가 사망했으며, 베네수엘라에서 탈옥을 시도하던 5명의 수감자가 사망했고, 브라질에서는 1천명 가까이 되는 수감자들이 탈옥을 하였는데, 아직 수백명이 붙잡히지 않은 ..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 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걸쳐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한 불안이나 우울, 분노 등을 느끼며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지난 한달 간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전화 상담 건수가 3만 건에 달했으며 ‘나도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다’는 불안으로 다른 사람을 의심하고 경계하며 두려움에 갇혀있는 상황입니다. 현 사태를 두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는데 이는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퍼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수는 코로나를 통해 두려움의 감정을 조장해 결국 죽음에 대한 공포까지 몰아가고 있음을 영적으로 파수하며 강력히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중앙일보, 기독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의 영..
초대 교회는 로마의 직접적인 핍박과 자칭 유대인들의 훼방이라는 박해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초대 교회는 그런 어려움에 두려워 떨거나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박해받을수록 말씀이 흥왕하여지며 교회는 부흥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교회에 미혹을 침투시켜 성도들을 현혹하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신전 제물을 먹게 하고 제사에 참여하는 조합과 결탁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교회의 내분을 주도하는 이단 세력들을 수용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시켰습니다. 이런 모습은 지금 이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있습니다. 교회는 존재의 이유를 망각한 채 관람형 예배, 박물관형 교회로 전락해 갔고 온갖 비진리의 말씀들이 강단에서 쏟아지고 모임은 사교모임으로 퇴색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는 지금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홍수 가운데 휩쓸려 가고 있습니다. ISIS 로 인해서 초토화되었던 시리아는 그 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으로 인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로 인해서 본국을 탈출한 많은 무슬림들로 인해서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의 교회에 회심하는 무슬림들이 들어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동은 아랍의 봄의 역풍으로 이슬람 형제단의 등극과 샤리아 법 추진으로 인해 지하교회들은 더 위기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척박한 아프리카는 여전히 가난과 온역 뿐 아니라 보코하람과 같은 테러집단의 난동과 끝없는 내전으로 점차 선교사들이 활동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복음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힌두의 땅 인도에도 힌두정권이 들어서면서 교회의 박해가 가속되고 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