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풍랑 가운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본문

교회기도

풍랑 가운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U3PS@NYC 2020. 4. 1. 07:46

초대 교회는 로마의 직접적인 핍박과 자칭 유대인들의 훼방이라는 박해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초대 교회는 그런 어려움에 두려워 떨거나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박해받을수록 말씀이 흥왕하여지며 교회는 부흥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교회에 미혹을 침투시켜 성도들을 현혹하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신전 제물을 먹게 하고 제사에 참여하는 조합과 결탁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교회의 내분을 주도하는 이단 세력들을 수용하여 교회의 분열을 야기시켰습니다. 이런 모습은 지금 이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있습니다. 교회는 존재의 이유를 망각한 채 관람형 예배, 박물관형 교회로 전락해 갔고 온갖 비진리의 말씀들이 강단에서 쏟아지고 모임은 사교모임으로 퇴색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미혹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힘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같은 모습에도 쉽게 두려워 떨며 믿음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마치 풍랑이는 바다에서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 죽을까봐 두려워 떨고 있던 제자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돌아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저 두려움의 땅 “거라사”로 보내시며 강력한 영적전쟁을 선포케 하실 때 당당히 싸워 승리할 수 있는 강한 군사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오른손을 들고 이 말씀을 두려움에 떨고 있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막 4:4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하나님 아버지, 저 사악한 원수 마귀는 교회로 하여금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조금의 변화와 어려움에도 무너지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또 이를 통해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리고 무너지게 하고 있음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을 이미 이기신 승리의 하나님이시오니 교회가 이 어두운 세상에서 당당히 승리하게 하사 코로나로 인해 낙심과 좌절과 절망으로 쓰러지는 세상의 백성들 앞에서 당당히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교회가 그 묶임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이 안 돌아 보신다는 두려움에 빠져 믿음의 뿌리가 말라버린 교회된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시며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모든 두려움의 영들을 묶고 파하사 풍랑이는 파도 속에서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더 큰 소리로 부르짖음으로 파선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