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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신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도록 본문

교회기도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신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도록

U3PS@NYC 2020. 3. 25. 11:43

역사적으로 교회에 환난이 있거나 시대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교회에는 두 종류의 반응이 나타났었습니다. 걱정하고 염려하면서 호들갑을 떨던지 아니면 지극히 무관심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런 두 가지 극단적 모습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도리어 깨어서 영적 민감도를 세우고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할 때 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과 미국과 전 세계 교회는 점차 공예배가 취소되어 가면서 합심해서 기도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스스로 기도하는 훈련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기도도 약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때 우리는 히스기야 처럼, 다니엘 처럼, 느헤미야 처럼 위기의 상황에서 솔선하여 금식하며 재를 뒤집어 쓰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거룩한 기도의 연합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기도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by UPS)

 

 

이 말씀을 위기 상황에서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들에게 선포합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 4:14)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 21:36)

 

 

이 영적 파수 기도문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참 중보적 기도자가 필요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인간의 죄성은 자신만의 영락과 안위를 위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며 저 사악한 원수는 그런 연약함을 파고들어 한쪽에서는 호들갑을 떨게 하고 또 다른 한쪽은 무관심하게 살도록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때를 위해 눈물의 기도자들을 준비시켜 놓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 거룩한 네크워크를 이뤄 기도의 분향을 주께 올려드리도록 하옵소서.

 

 

위기 상황에서 교회들 가운데 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이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이 준비시키시어 남겨 놓으신 치우치지 않는 기도의 용사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일어나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시며 이를 훼방하여 세상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는 모든 사악한 원수 마귀의 궤계를 이기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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