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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기근, 영적소경, 영적수치를 당하고 있는 교회들 본문

교회기도

영적기근, 영적소경, 영적수치를 당하고 있는 교회들

U3PS@NYC 2020. 3. 11. 13:11

 

주님은 스스로 부유하다 말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실상은 가난하고, 눈이 멀었고, 발가벗겨졌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에서 오늘날 교회를 보게 됩니다. 오늘날은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어 원하기만 하면 어디서나 맞춤형 설교들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말씀을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발로 적용되지 못하는 실질적인 영적 기근 상태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으로 눈이 멀어서 교회는 영적 전쟁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영적 소경의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진리의 옷이 벗겨져 인본적, 철학적, 이념적, 종교적 비진리의 옷을 서슴없이 입는 영적 수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오늘날은 말씀을 머리로만 아는 교회, 영적 싸움을 싸우지 못하는 교회, 그리고 옷 벗김을 당해 비진리의 옷을 입은 교회들과 같은 죄를 범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말씀을 영적 기근, 영적 소경, 영적 수치를 당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 8:39)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 16:15)

 

 

이 파수 기도문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스스로 부유하다 말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했습니다. 본다고 하였지만 영적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옷을 입었다고 착각했지만 영적으로 옷 벗김을 당해 온갖 비진리의 옷들을 갈아 입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죄를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경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슴이 전혀 요동하지 않았던 죄를 또한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이제 교회가 다시 뜨거움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교회들마다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스스로 부유하다 착각하면서 아무런 영적인 긴장감없이 살아왔던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시며 교회마다 다시 말씀으로 뜨거워지고 기도로 살아나며 영적인 전쟁을 감당하며 비진리를 파수하며 척결하는 살아있는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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