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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가 옮겨지며 토해냄의 위기 앞에 놓인 교회들 본문

교회기도

촛대가 옮겨지며 토해냄의 위기 앞에 놓인 교회들

U3PS@NYC 2020. 2. 20. 14:14

 

계시록에 등장한 에베소 교회는 수고와 인내로 열심히 사역하며 훌륭히 영적전쟁을 싸워 나간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안에 “첫사랑을 잃어버렸다” 책망을 하시며 “촛대를 옮긴다” 경고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사역을 위해 사역하는 마르다의 신앙으로 점차 말라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또한 우리 교회들의 모습이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고하지 않는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의 모습을 “토해 버린다”라고 책망하십니다. 오늘날 교회가 이처럼 세상에서 욕을 먹고 성도 수가 줄고 메말라 가고 있는 이유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없고 신앙의 뜨거움도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성령의 능력이 실종되어 버린 오늘날 수 많은 교회들에게 “촛대를 옮기신다, 토해 버리신다” 라는 책망의 말씀을 하실 때, 그것을 들으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통렬히 회개하는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5)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이 파수 기도문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교회들이 사랑이 없이 사역을 하고 스스로 자고하여 미지근한 신앙의 모습으로 점차 성령의 능력이 실종되어가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주님이 촛대를 옮기시겠다 토해 버리시겠다 라고 말씀하심에도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방종한 우리의 모든 죄를 주 앞에서 회개합니다. 그런 교회의 죄로 인해서 성령께서 탄식하심에도 개의치 않고 기도하지 않았던 교회의 몸된 우리 자신의 게으름과 나태함의 죄를 회개하오니 주여 다시 이 땅의 교회들을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교회들의 죄를 회개하시며 다시 회복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사랑없이 사역만 함으로 점차 메말라 갔던 교회된 우리의 죄와 스스로 괜찮다 착각하며 점차 미지근한 신앙으로 변질되어 버린 오늘날 교회들의 죄를 회개하시며 주께서 촛대를 옮기시고 또 토하여 버리지 않으시도록 주의 긍휼을 구하며 다시금 기회를 주시어 회복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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