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기독교 핍박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붙잡고 있는 알제리의 교회

source: 크리스천 투데이

 

북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알제리는 97%가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국가입니다. 기독교 인구는 불과 0.08% 밖에 되지 않는 나라이지만 2016년에 예배의 자유를 보장하는 새 헌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교회 등록이 허가받지 못하며 불시에 교회를 단속해서 폐쇄하거나 교인들을 구속하고 있습니다. 반개종법과 신성모독법으로 박해의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알제리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종교 시설을 폐쇄했다가 최근 모스크는 문을 다시 열고 있지만 교회는 여전히 문이 닫힌 상태입니다. 특별히 무슬림 학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어린 아이들에 대한 공격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믿는 한 소녀에게 “너는 지옥에 갈거야” 라는 말을 하는 등, 기독교를 믿는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까지 그들의 종족이 믿는 알라신을 버렸기 때문에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는 저주 등 이들의 부모님이 죄인이라는 등의 여러 험담을 듣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공격 속에서도 믿음을 붙들고 있는 알제리의 교회와 소수 기독교인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중보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CTS new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박해 속에서도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게 될 알제리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마 17:7-8)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시 149:1,4-5)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이슬람의 영으로 정부를 이용해 교회들의 문을 닫게 만들어 주님을 예배드리지 못하게 만들고, 특별히 아이들의 순결한 믿음을 무참히 짓밟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도록 부추기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알제리 땅에 강력히 임한 이슬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어떠한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광을 바라보며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알제리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알제리의 교회와 소수 기독교인들이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알제리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예배드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사단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알제리 교회들이 예수 외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을 붙들며 어떠한 고난이 와도 끝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히 알제리의 크리스찬 아이들의 순결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하여 알제리 땅에 주님을 기뻐하고 찬송하는 소리가 북아프리카 전 지역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