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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북한 관리소에서 모진 고난 가운데 있는 주의 성도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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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북한 관리소에서 모진 고난 가운데 있는 주의 성도들

U3PS@NYC 2021. 1. 20. 11:15

source: newdaily

 

최근 중국에서 붙잡혀서 강제 북송된 이후 조사를 받았던42번으로 불린 한 여성의 증언으로 북한 수용소의 실태가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수용소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촉구되고 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북한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면 살아서 돌아오기 힘든 “관리소” 즉 우리가 정치범 수용소라고 알고 있던 곳으로 끌려 가게 되며 이 관리소에 수감되어있는 기독교인은 무려 5만에서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관리소의 잔혹함은 이순옥씨 등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자세히 소개되었는데 머리와 이빨이 빠지고 몸이 휠 정도의 영양 실조와 심한 노동으로 사람의 형태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생지옥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수용소 내에서는 강제 낙태와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끔찍한 고문들이 일상으로 행해지고 있었으며 사살도 서슴없이 허락되고 있습니다. 이런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묵묵히 죽어가는 북한 수용소의 기독교인들은 초대교회의 서머나 교회처럼 죽도록 충성하는 본이 되어 있기에 우리의 메마른 가슴을 다시 눈물로 적시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newdaily,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북한의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교회에 선포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8-10)

 

 

하나님 아버지, 북한 정권은 김씨 일가를 우상 숭배하게 하며 기독교인의 씨를 말리고자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주의  몸된 기독교인들을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없는 수용소에 가두고 짓누르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가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예수의 생명이 몸에 나타나게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시오니 고통 중에 있는 북한의 수감자들을 긍휼로 덮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북한에 역사하는 폭력의 영을 대적하며 수감자들의 고통을 감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면서 우리의 심령이 동하지 않았던 교회된 우리의 죄를 먼저 회개하시며 관리소에 수감되어 모진 고문과 노동으로 삶의 희망이 꺼져가는 저 북녘 땅의 성도들에게 꿈에서라도 주께서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을 지켜주시며 그들의 순교의 피가 헛되지 않게 하시도록 저 흑암 속에 갇힌 주의 백성들을 위로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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