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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권 - 개종 금지법 확산으로 더욱 큰 박해의 위험에 처한 인도의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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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권 - 개종 금지법 확산으로 더욱 큰 박해의 위험에 처한 인도의 교회

U3PS@NYC 2021. 2. 10. 10:59

Source: 기독일보

 

인도 중앙부에 위치한 마디아프라데시주가 개종 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인도 내 총 9 개 주에서 개종 금지법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종 금지법은 경찰에게 용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고 보석 없이 구금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고, 용의자는 이런 조건 속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합니다. 문서상 개종 금지법의 목적은 ‘강제 개종 방지’ 이지만, 2020년 12월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식량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한국인 기독교인 1명과 인도인 3명이 체포된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는 구호 물자를 제공하는 기독교인들마저 범죄자로 간주하여 체포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작년 9월 개종 금지법을 통과시킨 차티스가르주의 마을 세 곳에서 약 3천 명에 이르는 군중들이 몰려와 기독교인들을 공격한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개종 금지법은 편협함과 힌두 극단주의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는 이번 법안 통과가 인도 전역에서 기독교를 금지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가 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히며 인도가 개종 금지법을 강행하는 이유 중 하나로, 힌두교 카스트 제도에서 최하층민인 ‘달리트(Dalit)’ 중 기독교에 반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기독일보, 기도24365, Persecution.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부르신 은혜에 감격하여 끝까지 견뎌 낼 인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막 13:13)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인도에서 복음을 말살하고자 강제 개종법으로 인도의 교회들을 두려움으로 사로잡으려고 하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은혜의 하나님, 사람의 미움을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구원을 약속하신 소망의 하나님이시오니, 인도 땅을 묶고 있는 더러운 힌두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인도의 교회들이 죄인을 부르신 십자가 은혜에 매일 감격하여 어떠한 고난이든 끝까지 견뎌내어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인도의 교회가 십자가 은혜의 감격으로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기도합니다.

개종 금지법과 같은 악법으로 인도의 교회를 두렵게 만들려는 더러운 힌두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억누르려 할수록 달리트 계급으로 더욱 복음이 전파되어 죄인을 불러주신 십자가 은혜의 감격이 매일의 삶에서 넘치도록 역사해 주셔서 인도의 교회들이 더욱 깊은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 구원을 받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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