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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가 난무하는 교회들 본문

교회기도

내적치유가 난무하는 교회들

U3PS@NYC 2020. 1. 30. 14:00

한국은 OECD 국가들 중에서 우울감 지수가 13.2로 가장 높습니다. 이는 OECD 평균 10.7 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 사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도 많은 마음의 상처로 인한 묶임으로 내적치유 세미나와 강의가 어느 때 보다도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내적치유 훈련에는 분명 순기능이 있지만 반대로 역기능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입니다. 내적치유 훈련에 지극히 비성경적인 심리기법을 동원하거나 순전히 체험을 통한 비성경적 접근도 문제이며 치유를 위한 치유로 인해서 훈련 이후에 회복의 열매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내적 치유만으로 만족하다 보니 궁극적으로 이웃과 열방을 치유하는 도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어느 때 보다 분노와 분열이 많아지게 되었고 교회 안에서도 사랑이 가장 적고 상처가 가장 많은 오명을 낳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신 것처럼 교회는 온전한 내면치유를 통해서 교회 밖에 묶여 있는 영혼들을 회복시키는 일까지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치유가 될 것입니다. (출처: UPS)

 

 

이 말씀을 다 같이 오른 손을 들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어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 58:6,8)

 

 

이 선포기도문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교회가 성도들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이유로 말씀을 배제한 채 지극히 비성경적이거나 세속적인 기법과 기술만으로 사람들을 다루려고 하는 죄를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원수 마귀는 이를 이용해서 교회로 점점 치유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어 실적주의에 빠지도록 하고 있음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몸소 상처입은 치유자로 이 땅에 오셔서 열방을 치유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주의 몸된 교회들이 일어나 그 마음의 상처를 주신 이유를 깨닫고 상처입은 작은 치유자가 되어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치유를 위한 치유를 회개하며 온전한 치유의 목적이 성취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교회가 앞 다투어 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타고 들어온 인본주의적 심리학이나 반대로 귀신의 영과의 혼합된 죄를 회개하며 이를 조장하는 악한 미혹을 묶고 파하사 이제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치유의 답이 되게 하시며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병든 영혼들과 세상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거룩한 흰옷입은 교회들이 일어나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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