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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베트남 - 종교 자유의 권리 보장을 위해 투옥되는 베트남의 기독교인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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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베트남 - 종교 자유의 권리 보장을 위해 투옥되는 베트남의 기독교인들

U3PS@NYC 2018. 5. 23. 11:21


기독교인 박해 세계 최악의 18번째 국가로 선정된 베트남 정부는 많은 사람을 위협하기 위해 소수를 박해하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베트남 복음주의 목회자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친(Nguyen Cong Chinh)목사는 지난 30년 동안 인권 옹호를 위해 200번 이상 체포되어 투옥되고 고문당하였으며 2011년에는 설교 금지 규정을 위반으로 체포되어, 11년 형을 선고받게 되면서 비로소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국제 사회와 미국 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친 목사를  6년 동안 베트남에서 추방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 석방하여 현재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친 목사의 증언을 통해 베트남 교도소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의 현 상황이 일반 범죄자보다 더 열악하여 독방 감금, 더러운 식수, 식량 부족, 의료 접근 불가, 가족에 대한 접근 거부, 다른 수감자들과의 활동 금지뿐 아니라 일반 범죄자를 사용하여 종교 범죄자를 때리고 박해하는 방법을 써서 마치 죄수들 사이에 문제인 것처럼 위장하는 등 이로 인해 부상을 입고 장애자가 되거나 일부는 사망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인권 변호사와 개신교 목사를 포함한 6명의 사람들에게도 “반 국가”활동 명분으로 7년에서 15년의 징역을 선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Christianpos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베트남의 주의 택한 종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19:75-77)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공산 체제의 폭력의 손을 빌어 설교나 전도를 할 경우 장애자가 되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한 감금과 구타로 주의 종들을 두렵고 떨리게 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로운 심판의 하나님이시오니, 국제 사회와 열방의 교회들이 베트남의 기독교 박해 문제를 묵인하지 않고 탄원하며 기도하게 하시어 주의 성실하심으로 이들에게 임하사 이들을 살리시고 원수의 사망의 법을 이기고 승리하신 십자가를 바라보는 베트남의 교회들로 주의 법 만이 나의  즐거움이라 찬송하게 하옵소서!

 


종교의 자유가 없는 척박한 감옥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처한 곳에서 예배를 멈추지 않는 베트남의 주의 종들에게 주의 임재가 충만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체포되고 투옥되기를 200번씩 반복하여도 배교하지 아니하고 믿음을 지키며 주님만 이들의 기업이 되어 주시는 주의 택한 참 예배자들을 오늘도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시며, 원수의 잔인한 폭력의 손을 말씀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하시고 언제 어디에서나 주를 예배하는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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