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터키 (무슬림들의 눈이 열려 주께 복종하도록)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위치한 터키는 신구약의 배경이 되었던 기독교의 흔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아시아 지역과 유럽 일부에 강력한 이슬람의 영향력을 끼친 오스만제국의 후예들입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탈이슬람화’를 선택하여 정치와 종교가 헌법상 구별된 세속국가가 되었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장기 집권을 하면서 ‘반세속주의 정책’과 ‘터키의 이슬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럽의 기독교 국가들과 오랜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터키는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의 뿌리가 깊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몇 년간 공공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미국인 복음 전도자를 체포하여 추방했고, 시리아 난민 밀집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한 한국인 8명을 추방했고, 20년간 터키에서 사역해온 미국인 선교사에게도 최근 징역 35년형을 내렸습니다. 터키는 인구 8천만명이고, 99.8%가 이슬람교를 믿으며, 2018 기독교박해 31위의 나라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BTJprayer, 복음기도신문, 순회선교단, news1,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될 터키 땅에 선포합니다.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시 83:9)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4-5)

 

 

하나님 아버지, 오래 전에 배교와 타협으로 얼룩졌던 터키의 영혼들이 ‘이슬람 종주국’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이슬람의 거짓의 영과 교만의 영으로 가득차서 주의 이름을 보고 들어도 소경과 귀머거리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적을 진멸해달라는 기도를 듣고 일하시는 승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열방의 교회가 터키를 뒤덮은 이슬람의 영을 대적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터키의 영혼들이 주 앞에 돌아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터키 땅의 원수의 궤계를 대적하며 열방의 교회가 터키의 무슬림들을 품도록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이슬람에 눈멀게 만든 거짓의 영과, 오히려 진리에 분노하고 편견을 갖게 했던 교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주시고, 이슬람의 거짓에 묶여 있던 터키의 영혼들의 눈이 열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해달라고, 열방의 교회가 일어나, 주께서 환상을 통해서라도 터키의 무슬림들을 만나 구하시도록, 구령기도를 드리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