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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본문

교회기도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U3PS@NYC 2018. 4. 25. 12:52


  • 이 시대는 손해보려 하지 않으려는 악한 마음과  자기만을 사랑하기에 남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나만의 것만이 잘 되어야 한다는 이기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 이러한 풍조는 개인 뿐 아니라 나의 자식, 나의 가정, 나의 지역, 나의 공동체, 그리고 우리 나라 만이 잘 되어야 하며 남은 손해봐도 된다고 하는 극도의 집단 이기주의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 서로를 돌아 보는 구제와 봉사가 실종되고 자기 입의 만족에만 치중하거나 외모 치장에만 전념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 이는 주님께서 마지막 때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드는 것에 탐닉할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 처럼 이 시대는 온갖 먹거리와 패션 및 성형 등의 세상 풍조가 범람하여 있습니다.

  • 교회는 또한 그런 세대 풍조에 편승하여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서로 편한 것 만을 하려고 하고 힘든 봉사와 섬김의 현장은 외면하고 스스로 섬기는 자리를 피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이기적인 자기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참 사랑으로 섬기지 못한 이 세대와 교회 가운데 선포합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5:13)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데에 혈안이 된 세상의 풍조를 따르도록 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네가 제일 잘 났어라며 자기 사랑을 부추겨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기는 것을 거부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사랑으로 섬기신 겸손의 왕이시오니, 저 원수의 교만한 머리를 밟으시고 세대의 탐욕스런 풍조를 깨뜨리사 육체의 소욕을 따라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는 영혼들을 주의 긍휼로 건지시어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참 자유로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길 수 있는 성령의 세대와 교회로 거듭나도록 하여 주옵소서.

 


극심한 자기 사랑에 빠진 이 세대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자신의 눈과 귀만을 즐겁게 하고 온갖 세상의 쾌락과 미학을 좇으며 자기 행복 만이 인생의 최대 가치가 되어 육체의 소욕 만을 채우려 하는 이 세대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또한, 극심한 이기주의로 자기 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도록 만드는 교만의 영을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대적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없는 종교의식으로 메말라가는 교회들을 회복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서로 사랑으로 용납하지 못하고 자기 입장만 내세우다 흩어지고, 섬기는 자는 몇 안되고 방관하는 교인만 늘어가는 이 땅의 사랑 없고 생명 없는 교회의 몸된 우리들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 메말라가는 교회들에게 서로 나누며 사랑으로 풍성했던 초대 교회의 정신을 회복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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