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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혼합된 교회 - 조각한 신상들을 찍으라

U3PS@NYC 2018. 4. 18. 11:01

  • 포스트모던 시대는 중간을 비우고 다같이 둘러 손을 잡는 형태로써 점차 자연스럽게 종교간의 통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험주의의 종교화이성주의의 인본화는 원래는 상반되는 것으로 결코 통합될 수 없으나 기독교 안에서는 뉴에이지화 되어 자연스러운 통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또한 7대 종단 연합 집회와 같은 모습이나 기독교와 이슬람이 하나가 되는 크리슬람 집회나 불교와 기독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신학교들과 교단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이처럼 평화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가증한 타종교와의 연합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평화 실천을 위해 그들의 이론과 훈련 또한 서슴없이 받아들이는 교회와 신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그런가 하면 기독교 안에서 보편주의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은 누구나 사랑하시기에 다른 불신자라고 해도 그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시고 다 구원하신다고 하거나 심지어 지옥 자체가 없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 그래서 기독교의 대표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구원에 이르는 여러가지 진리를 말하기도 합니다.

  • 심지어 불교나 이슬람과 같은 타종교 집회나 심지어 몰몬교와 같은 이단의 장소에 가서도 그들에게도 구원이 있다고 선언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혼합된 한국 교회에 선포합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2:8)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7:10)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가 세상 철학의 헛된 속임수인 이웃과의 평화라는 이름 아래, 기독교가 타종교와 연합할 수 있다는 타락한 세상의 초등학문을 교회로 좇게 하여,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보편주의라는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베푸신 구원을 교회로 망각하게 하는, 원수의 간계를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께만 있사오니, 이제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것으로 교회를 통합시키려는 저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의 보혈로 찍으사 그 이름을 교회에서 멸하시고, 교회가 조각한 신상들을 섬겼던 죄악에서 돌이켜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는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설 수 있도록 한국 교회에 정결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교회가 종교 간의 통합이나 보편주의 등으로 혼합되는 것을 우리가 기도로 파수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우리를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실 것을 계획하신 하나님을 성경이 계시하고 있음에도,  교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연합이라는 이름 하에 혼합되어 종교 간 통합을 서슴없이 받아들인 한국 교회의 죄악을 이 시간 회개하시고, 예수 십자가의 구원을 망각하게 하는 보편주의 구원이라는 원수의 사악한 궤계를 기도로 파수하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의 죄악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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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에 거룩한 ‘신부의 영성’을 회복시켜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주의 교회로 각자의 필요에 따라 신상들을 조각하는 죄를 범하게 하는, 원수의 거짓되고 간교한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철장으로 깨뜨려 주시고, 한국 교회가 주의 거룩한 신부로서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회를 주의 보혈로 덮어주사,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깨어 기도하는 성령의 은혜를 다시금 기름붓듯 부어 주시도록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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