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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영역 - 정치적인 이유로 점차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한국 교회들

U3PS@NYC 2017. 8. 9. 14:01


“나중은 없어 지금 우리가 바꾼다” 이는 대한민국 동성애 퀴어축제에서 내건 구호입니다. 매년 찬반 양론이 대립되는 가운데 올해도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에게 7 14~15일 제18회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승인함으로 서울광장을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계속적인 후원자와 옹호단체와 개인 심지어 기독교 단체까지 늘어 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퀴어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지만 시민단체들의 맞불 반대 집회도 같이 있었고 무엇보다 기독교 계에서 동성애에 대한 회개의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움직임 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정치가 내홍을 크게 겪고 난 이후 기독교단체가 일어나 기도집회를 하는 것이 정치적인 색깔로 비추게 되는 우려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는 원수 마귀의 철저한 계략입니다. 정치적인 부담감 때문에 교회가 기도를 잠시 내려놓고 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크나큰 죄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몸으로 받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마음을 찢고 금식하며 울며 주께 자복하는 기도의 향기가 이 나라에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시도록 느헤미야의 중보기도를 올려드릴 때 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국민일보 revised by UPS)

 

 

이 시간 담대히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할 이 땅의 느헤미야들에게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 11:4-5

 

 

하나님 아버지, 이 패역해져 가는 소돔과 고모라의 땅을 보시옵소서. 주께서 선교사들의 피로 세우신 나라가 이렇게 황무해져가고 있습니다. 저 원수 마귀의 간악한 궤계는 정치적인 이슈를 빌미 삼아 교회가 기도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 고르기를 하는 연약함과 두려움에 쌓이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여 이제 이 나라에 느헤미야와 에스더를 일으키시옵소서. 담대함으로 기도의 성벽을 쌓는 주의 바른 중보기도자들을 일으키시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하여 주의 진노 앞에 막아서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나약함에 묶여 있는 한국의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원수의 정치를 이용한 교묘한 궤계에 묶여 교회가 인본화 정치화 되어 바른 하나님의 소리를 대변하지 못하였음을 뼈를 깎는 마음으로 회개하시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담대함으로 진리만을 선포했던 수많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믿음을 따라 바른 선포와 믿음의 행진을 할 주의 기도자들을 일으켜 이 나라를 위해 울게 해달라고 마음을 찢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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