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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영역 - 졸혼

U3PS@NYC 2017. 8. 9. 13:39


졸혼이란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줄임말로, 법률상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별거하며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념입니다.  2004년 일본 작가로부터 시작된 졸혼 이슈는 최근 여러  연예인들의 실제 졸혼 상황을 티비 프로그램 주제로 다루어 지면서 사회 트렌드 단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배려가 없던 부분을 다시 되짚고 이해하려는 취지보다 별거하는 것을 이제 흔하고 때론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게 하여, 배려와 인내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가정의 분열을 초래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가장 최초의 그리고 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인 가정을 파괴하려고 여러가지 술수를 써 왔습니다. 이제는 졸혼이라는 세상 풍조를 사람들로 따르게 하고 마치 하나의 관습인양 모방하도록 함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가정이라는 교회를 파괴하고 교회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대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분열을 트렌드로 받아드린 한국사회에 선포합니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19:6)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이사야 62:5)

 


하나님 아버지, 최소단위 교회인 가정을 파괴 하고 결국 대한민국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원수의 술수 가운데서 한국 가정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분열되는 가정들 가운데에서도 교회는 주를 경외하고 사랑함으로 결혼도 거룩히 여기고 사랑으로 감싸도록 회복되고 깨어나서, 한국사회 가정들가운데 거룩한 본보기가 되어 주께 영광돌리도록 도와주옵소서.

 


가정교회로서 사랑의 빛을 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주를 사랑함으로 가정과 이웃에서도 성령의 열매 맺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하나님과의 거룩한 결혼을 구속으로 여기며 거룩을 버리고 경건의 모습만 취함으로써, 속한 가정에 한국 사회의 가정 들에까지 원수의 영향을 미치게 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주의 성도들이 가정의 참 의미를 깨닫고 주께 나아가 경건함을 되찾게 하시고 가정에서 주 안에 사랑함이 변치 않는 교회가 되어 세상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게 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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