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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탈북 청소년들이 거룩한 꿈을 꾸고 뜻을 정하도록

U3PS@NYC 2017. 8. 9. 14:36


탈북 학생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정규교육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북한과는 문화나 생활방식이 달라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편견이나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학업을 도중에 포기하거나, 시험 위주의 억압적인 학교문화 속에서 따돌림을 받아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나 한국 정부로부터 탈북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비보호 탈북청소년의 경우는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하므로 한국에서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일반 한국 학생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고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탈북청소년들이 겪는 좌절은 장기적으로 한국사회의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합니다. 원수는 세상풍조를 쫓아 처지가 다름에 대해 낙심하고 쉽게 좌절하게 만들지만, 사선을 뚫고 이 땅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있음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출처: VOA Kore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여 기도하며 살아갈 이 땅의 탈북 청소년들에게 선포합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1:8)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 (대하 3:17)

 


하나님 아버지, 이 한반도에 다시 허락하실 성전의 영광을 기대합니다. 탈북청소년들이 이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의 두 기둥, ‘야긴보아스로 살아가게 하실 것을 꿈꾸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뜻을 정하여 기도하게 하사 온전히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탈북 청소년들이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뜻을 정하여 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탈북청소년들이 이 땅의 성공과 성취와 부귀영화를 쫓아다니는 풍조에 따라 경쟁하게 하고, 남과 처지를 비교하고 낙심하게 하면서 목적을 잊게 만드는 탐심과 교만의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주시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게 하신 목적과 계획이 있음을 기대하고 믿음으로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하게 해달라고 탈북 청소년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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