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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영적 선입견에 빠져 이웃을 정죄했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영적 선입견에 빠져 이웃을 정죄했던 죄

U3PS@NYC 2021. 11. 10. 13:30

하나님 아버지, 주의 백성은 항상 겸비함으로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 선입견에 사로잡혀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여 상처를 주고 또한 상처를 받는 행동을 하고 있음을 자복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틀이 우리의 생각들로 가득 차서 이웃의 진실된 말과 사랑 어린 조언을 귀담아 듣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의 잣대로 하나님의 뜻까지 섣불리 판단하고 정죄하는 입술로 이웃을 괴롭게 한 욥의 친구들의 죄를 답습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랑 없는 말로 이웃을 정죄하는 눈으로 바라보았던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고쳐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겸손함으로 삼가 들으며 형제를 사랑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막 4:24)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8)

 

 

교회가 영적인 선입견에서 벗어나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해주시도록 간구합니다.

하나님, 영적 선입견에 사로잡혀 이웃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지 못해 오히려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교회가 영적 교만을 벗어 버리고 겸손과 감사로 모든 말을 들으며 내 생각으로 하나님 뜻을 섣불리 판단하거나 이웃을 정죄하는 죄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이웃의 상황과 연약함을 체휼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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