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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힌두 극단주의 (9)
UPS Prayer Blog
기독교 박해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에서 힌두 극단주의자들로부터 가해지는 기독교 박해가 날이 갈수록 잔인하고 과감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 정부가 모두 이들과 결탁하여 교회를 옥죄어 오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해도 칼과 총에 맞아 죽은 50대 초반의 목사가 있는가 하면, 죽을 정도로 폭행을 당한 후 옷이 벗겨진 채 거리에 끌려 다니고, 성도들에게는 쇠막대를 휘두르는 일, 또 큰 길 한복판에서 기둥에 묶고 구타하는 모욕적이고 잔인한 일들 뿐만 아니라 교회 건물이 불태워졌어도 정부 관리나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원수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을 통해 예배 장소를 파괴하고 예배자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려 갖은 위협을 가하고 있기에 어떤 박해나 위험이나 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2021년은 인도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한 해로 최고 486건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힌두 극단주의자로 구성된 폭도들은 예배를 드리던 남성과 여성, 어린 아이들을 마구 때리며 건물 밖으로 끌어 내며 성경을 불 지르고 신앙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의 형태는 더 다양하고 잔인해져 어떤 이들은 몇 명의 여성 신도의 옷을 벗기기도 하였고, 한 여성은 난폭한 발길질을 당한 후 유산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끊임없는 위협과 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하는 기독교인들도 생기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더 나아가 인도의 수 많은 힌두교 단체 극단주의자들은 ‘우리 중 100명만 전사가 되어 200만 명의 무슬림을 죽인다면 인도를 힌두 국가로 ..
개종 금지법이 9개 주로 확산되고 있는 인도에서 작년 12월 우타르 프라데시 주(Uttar Pradesh State) 첫 번째 사례로 한국인(여, 50세) 이모 선교사와 인도인 3명이 구금되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음식과 원조 물품을 나눠 준 것을 빌미로 돈을 주고 개종을 권한 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으며 여권과 휴대폰이 압수되었습니다. 6개월 만에 보석 판결을 받은 이 선교사님은 서류 철자 오류를 핑계로 석방이 미뤄지고 있는 과정에서 담당 간수를 만나기 위해 방문하려던 변호사는 몇 일 전 갑자기 살해되었습니다. 80% 힌두교로 힌두의 나라라 불리는 인도 땅에 가장 뜨거운 복음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개종 금지법을 확산시켜 전도의 길을 막고 코로나의 창궐로 인한 사역의 어려움까..
인도는 국민의 80%가 힌두교를 믿습니다. 국가는 개종금지법, 재개종 의식을 시행하며 인도를 완전히 힌두교화 시켜 ‘정화’하고자 합니다. 인도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족 뿐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단한 인도의 형제 자매들은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집과 교회가 파괴되어 머리 둘 곳 없이 길가에서 잠이 들거나 구타와 폭행으로 사랑하는 뱃속의 아이를 잃거나 혹은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됩니다. 게다가 시시각각 RSS라는 ‘힌두교 민족봉사단’ 정보원들에 의해 일거수 일투족이 보고되어 더 많은 공격과 박해에 노출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그들의 정체성을 숨기려고 하지 않고 핍박을 당해도 오히려 용서한다는 뜻을 드러내고자 맞대응하지 않습..
인도 중앙부에 위치한 마디아프라데시주가 개종 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인도 내 총 9 개 주에서 개종 금지법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종 금지법은 경찰에게 용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고 보석 없이 구금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고, 용의자는 이런 조건 속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합니다. 문서상 개종 금지법의 목적은 ‘강제 개종 방지’ 이지만, 2020년 12월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식량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한국인 기독교인 1명과 인도인 3명이 체포된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는 구호 물자를 제공하는 기독교인들마저 범죄자로 간주하여 체포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작년 9월 개종 금지법을 통과시킨 차티스가르주의 마을 세 곳에서 약 3천 명에 이르는 ..
오픈도어즈 박해순위 10위의 인도의 크리스천들은 힌두 극단주의자들에게 거의 매일 폭력, 살해, 협박과 약탈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중부에서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함 및 폭행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11월 25일에도 약 27명의 크리스천들이 부상을 입고, 4명은 입원을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에는 제도적인 박해도 더해졌습니다. 불과 얼마 전인 11월 24일 초안이 통과된 개종금지법은 기독교인들을 합법적으로 박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또한 인도 급진 힌두 단체들은 소수 부족민들의 개종을 막기 위해 힌두교가 아닌 타 종교를 가진 부족들에게 헌법이 규정한 보호와 고용 금지를 법으로 차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숨과 생계를 위협하는 박해 가운데에서..
인도는 힌두 극단 주의자들에 의한 교회의 박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 입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최근에도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Karnataka) 지역에서는 교회가 철거되고 목회자와 교인이 체포되고, 북부에서는 목회자 3명이 경찰 조서 작성도 없이 3일 간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인도의 모디 총리는 인도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완전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약 26억명이 영향을 받은 가운데, 굶어 죽을 것에 대한 공포로 타지에서 노동하던 노동자들이 수백 킬로 미터 떨어진 집까지 걸어서 돌아가는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어 많은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접한 인도의 크리스천 리더들은 공개 서신을 통해 모디 총리에게 코..
인도에 기독교 박해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힌두교도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한다는 혐의로 교회와 목사가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를 덮친 급진 힌두 극단주의자 150명이 교회 건물을 파손하고 교인들과 목사를 폭행하고 끌어내 목사를 나무에 묶어 매달고 전봇대와 기둥에 묶어 구타하는 일을 수차례 당했지만 뒤늦게 도착한 경찰은 폭행을 가한 자를 처벌하지 않고 부상당한 목사만 심문하였습니다. 심한 상처를 입은 목사는 응급 치료만 간신히 받고 거짓 죄명으로 체포가 두려워 지금은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4일 또 다른 목사도 몽둥이로 공격당해 바닥에 쓰러지자 오토바이로 지나가며 무자비한 공격을 가해 머리와 온몸 골절로 현재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