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권 - 더 밝은 빛으로 세상 앞에 비취게 될 인도 교회

source: 순교자의 소리

 

인도는 국민의 80%가 힌두교를 믿습니다. 국가는 개종금지법, 재개종 의식을 시행하며 인도를 완전히 힌두교화 시켜 ‘정화’하고자 합니다. 인도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족 뿐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단한 인도의 형제 자매들은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집과 교회가 파괴되어 머리 둘 곳 없이 길가에서 잠이 들거나 구타와 폭행으로 사랑하는 뱃속의 아이를 잃거나 혹은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됩니다. 게다가 시시각각 RSS라는 ‘힌두교 민족봉사단’ 정보원들에 의해 일거수 일투족이 보고되어 더 많은 공격과 박해에 노출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그들의 정체성을 숨기려고 하지 않고 핍박을 당해도 오히려 용서한다는 뜻을 드러내고자 맞대응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그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불가능이 없는 사랑이 등불처럼 세상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출처: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환난을 이기게 될 인도의 교회에게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행 14:22b)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1:3-4)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는 점점 더 인도의 교회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키고 폭력과 죽음의 두려움으로 무너지도록 끈질기게 공격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눈물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를 환난 받는 백성에게 약속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저 더러운 힌두 폭력의 영을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사 인도의 교회가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인도의 교회에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는 인도의 교회 위에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부어 주시사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게 하시며, 저 가증한 힌두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사 환난 중에 기뻐하는 인도의 교회가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세상 앞에 비추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