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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날마다 몸을 쳐서 복종해야 하건만 오늘은 바쁘니 묵상, 기도 하루 정도 지나가자, 이것 정도는 괜찮겠지, 남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다 하며 죄에 대해 타협하고 죄를 죄로 치부하지 않았던 교만한 모습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그 작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죄들이 쌓이는 줄 모른 채 괜찮다 여기며 살던 모습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코로나라는 온역으로 우리 가운데 나타나고 있음을 깨닫고 뼛 속 깊이 회개합니다. 이 시간 주의 한량 없으신 긍휼을 베풀어 주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작은 죄까지도 모두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갈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아직 코로나도 종식되지 않았는데 지난 여름, 아이티에서는 7월에는 대통령 피살, 8월에는 대지진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대통령의 피살과 함께 정부 기능이 마비되어 갱단이 수도와 주요 도시를 장악했습니다. 갱단은 연료 터미널을 점령하고 도로를 막아 도시에 생수 공급이 끊어졌고, 주민들은 매일의 생활을 빗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료와 수도가 끊기자 도시는 완전히 마비되었고 병원의 환자들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갱단은 끊임없이 납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기독교 자선 단체의 선교단 17명을 납치하여 1인당 1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는 등 끝없는 이기심과 탐심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저 가증한 원수는 사람의 탐심과 정욕을 틈타 폭력의 영, 두려움의 영, 죽음의 영으로 ..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교회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무장 괴한에 의한 교인 납치 사건이 다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카두나주의 한 교회에서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예배 중이던 교인 100명 이상을 납치하고, 교인 1명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 다른 지역 내 한 크리스천 고등학교에는 140여 명의 학생들이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테러리스트들은 납치된 소년들 중 일부를 지하드 전사가 되도록 세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 자행되는 이들의 기독교인 납치는 몸값을 노린 돈이나 이슬람 급진주의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원수는 잔인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앞세워 나이지리아 교회들을 폭력과 살인으로 몰아 ..
지난 20년간 북한은 기독교 박해 순위 1위를 유지하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극한의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 가운데 약 10만 명은 신앙이 발각되어 수용소에 투옥되거나 변방 산간 지대로 추방을 당하였고, 나머지 성도들은 극비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압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믿음의 대를 계속하여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도, 미약하게 있던 지원마저 끊겨 버려서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지하 교회의 비밀 예배는 더 작은 규모 혹은 혼자라도 예배하기를 쉬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심각한..
1) 하나님을 잠잠히 신뢰하지 않았던 교회의 죄 코로나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치우치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를 향한 핍박과 박해는 늘어나고 그것은 우리를 분노하게도 두렵게도 만듭니다. 게다가 길어지는 온라인 예배로 점점 예배를 향한 열정이 줄어 무감각해지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며 참고 기다리는 자의 길이 형통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그를 의지하며 기다리기보다 분을 내며 노하고 불평했고,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는 기쁨보다 세상 기쁨을 찾아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그런 교회를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직도 잠잠히 기다리고 계신 것을 깨닫고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히 여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돌아가 부르짖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중동 국가 중 코로나 19 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는 이란입니다. 이란 보건부는 전국 31개 주 가운데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14개 주를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적색 경보' 지역으로, 12개 주를 '황색 주의보' 지역으로 지정했는데, 현재 중환자수는 약 4천 명 이상이며 최근 열흘간 평균 일일 사망자수는 2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최근 유출된 이란의 기밀 정부 보고서는 공식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집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확진자 수는 약 45 만1,000명으로 세계 6위, 사망자수는 약 4만2000명으로 세계 3위이며, 치사율 또한 약 9.3% 로 상당히 높습니다. 주목할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
얼마 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원인불명의 호흡기 질환 폐렴이 박쥐나 뱀 등 야생동물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잠정 진단됨에 따라, 예전에 수 백명의 사망자를 낸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였던 사스(SARS)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태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전세계로 급속하게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큰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1/27일 기준 공식 사망자수는 80명이며 확진자는 2744명이지만,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없고, 설 연휴 기간으로 중국인들의 이동이 많은 때라 감염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호주의 산불이 무려 5개월째 이어지면서 유독성 공기 오염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암을 유발하는 폐·호흡기 질환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란의 테..
교회가 가나안에서 뱀이 토해 놓은 정욕과 탐심의 미혹에 빠질 때 하나님은 광야로 보내셔서 갈라진 땅으로 그 미혹들을 삼키게 하십니다. 그 갈라진 땅은 “칼, 기근, 온역”과 같은 하나님의 징벌의 도구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칼, 기근, 온역의 세가지 고통을 다 받고 있습니다. 먼저 나라 안팎으로 관계가 매우 어렵습니다. 나라 안은 사분오열이 되어 있어 이념 간, 지역 간, 세대 간의 갈등이 최고조가 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 남북 관계도 그렇고 한일 관계도 너무 안 좋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워 제 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위기감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온역도 있지만 정신병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고 인기 연예인들을 포함한 자살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