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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리아 내전 (5)
UPS Prayer Blog
시리아는 지난 6일 지진 발생 후 많은 국제적 지원과 구호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달리 거의 구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지진이 덮친 지역이 반군이 장악한 지역과 겹치게 되면서 아사드 정권과 반군과의 갈등으로 구호 물품 전달이 늦어지고 국제 사회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약 40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번 대지진으로 약 5천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화이트 헬멧’이라 불리는 민간방위대만이 아무런 전문 구조 장비없이 그저 곡괭이와 쇠지렛대만을 들고 수색하다 골든 타임을 놓쳐 구조를 포기했고, 현재는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된 위험한 상황입니다. 비극에 비극이 더해져 “여긴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았다”며 절규하는 시리아인들의 설움이..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최소 500만 명의 어린이가 피란했고 28,00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습니다. 지난 9년간 일어난 참혹한 일들을 증언하는 어린이들의 고백에 의하면, 고의로 학교와 병원이 공격당하고 학교는 고문센터로 둔갑했으며, 어린이들은 전기 고문과 손톱이 뽑히고 줄에 매어달리는 등 각종 고문에 시달려야 했고 인간 방패로 사용당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9살 여자 아이가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성노예로 끌려가기까지 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아이들은 지금도 악몽, 야뇨증, 자기 학대, 실어증과 정서적 퇴행 증세를 보이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구타 지역의 경우 5살 미만의 어린이 12%가 급성 영양 실조로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시리아 학교의 1/3이 ..
시리아는 2019 기독교 박해 순위 11위인 인구 약 2,300만 명의 이슬람 국가로, 인구의 87%가 이슬람 교도입니다. 시아파의 분파인 알라위파가 정부와 군의 대부분의 요직을 차지하는 시리아에서는 지난2011년 3월에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독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지난 8년 동안 시리아에서는 교회를 향한 공격이 120회 이상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공격의 60% 이상이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자행되었습니다. 특히 반군이 장악했던 지역의 교회들은 정부군에 의해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 시리아에는 인구의 10%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있었으나, 교회에 대한 핍박과 공격으로 현재 시리아에 남아 있는 기독교인은 내전 이전..
시리아 정부 대 반정부의 싸움이며 동시에 시아파 와 수니파의 싸움으로 얽혀 지난 6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시리아 에서는 25만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고 1100만명이 집을 잃고 난민이 되었으며, 이 중 460만 명은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흘러 들어 갔습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들을 막지 않았던 유럽 문화권 에서는2015년 경부터 폭발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시리아 난민으로 인한 사건사고 증가 및 유럽 경제위기, 외국인혐오 범죄 증가,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공포와 맞물리며 이제 유럽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어,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은 찾아 볼수 없게 잊혀저 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시리아의 난민들은 이런 사회적 문제의 핵심이기..
지난 4일 오전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 칸셰이칸 지역에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에 의해서 자행된 것으로 보이는 화학 무기 공습으로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지역 주민 7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참상이 SNS을 통해서 확산되어 어린이들이 입에 하얀 거품을 물거나 창백한 얼굴에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참혹한 모습이 전세계에 전파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알 아사드 정권은 과거 민간인을 상대로 사린 가스를 사용했으나 2013년 화학무기를 전량 폐기하기로 약속했고 이후 시리아 내에서 화학무기 사용하지 않았다고 극구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14, 2015년에도 화학무기 사용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바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은 점점 더 시리아 정부에 대항하는 지하드(Jihad)의 양상을 띄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