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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시리아 - 오랜 내전으로 고난 당하는 시리아 교회를 위해 본문
시리아는 2019 기독교 박해 순위 11위인 인구 약 2,300만 명의 이슬람 국가로, 인구의 87%가 이슬람 교도입니다. 시아파의 분파인 알라위파가 정부와 군의 대부분의 요직을 차지하는 시리아에서는 지난2011년 3월에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독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지난 8년 동안 시리아에서는 교회를 향한 공격이 120회 이상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공격의 60% 이상이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자행되었습니다. 특히 반군이 장악했던 지역의 교회들은 정부군에 의해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 시리아에는 인구의 10%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있었으나, 교회에 대한 핍박과 공격으로 현재 시리아에 남아 있는 기독교인은 내전 이전 시리아 기독교 인구의 2-3%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시리아는 과거 바울이 주님을 만난 다메섹과 선교본부가 있었던 안디옥이 있는 땅으로 그 이전에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아람의 후손이 됩니다. 우리는 왜 이리 오랫동안 시리아 땅이 고통받고 징계를 받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땅을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UPS, 시사상식사전, VO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그리스도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채워질 시리아 교회에 선포합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시32:7)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골1:11)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는 시리아 땅을 뿌리 깊은 독재와 내전으로 초토화시키며 참혹한 살상과 폭력이 난무하게 하여 택하심을 받은 주님의 백성들로 그 땅을 떠나게 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택하신 자들의 은신처가 되시며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두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오니, 시리아 땅을 묶고 있는 이슬람의 영과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시리아 교회를 환난에서 보호하사 구원의 노래로 두르시며 그리스도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원수를 대적하고 시리아 교회를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오랜 전쟁의 살상과 핍박으로 시리아의 성도들을 부름 받은 땅에서 떠나게 만드는 시리아를 묶고 있는 이슬람의 영과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시리아 교회를 위로하사 과거 아람의 악행은 미워하시지만,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다메섹과 선교의 열정이 있던 안디옥의 땅 시리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속히 긍휼로 바꿔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