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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미국에 반이민정책의 흐름과 더불어 유색인종에 대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욕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한인 여성에게 백인 남성이 “내 나라에서 당장 꺼져”라는 폭언과 함께 머리에 침을 뱉고 달아난 일이 있는가 하면, 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타운 시장의 모친이 한인 혐오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려 한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남가주에서는 산책하던 92세 히스패닉 노인에게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며 콘크리트 블록을 휘둘러 심한 중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가주 토팽가 캐년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던 아시안 여성은 백인 남성들이 “차이나타운으로 돌아가라”며 계란을 투척하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점점 증가하는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의..
과거 종교 개혁과 개혁 신학의 태동을 주도하였던 유럽의 교회들의 몰락은 심각한 상황으로 상당수의 교회 건물들은 모스크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무슬림 이민 유화정책으로 급격히 무슬림 국가들로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교 교회에서 사역 교회로 사역교회에서 생존 교회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 교회로 변모되어 가고 있는 것이 유럽의 모습이라면 미국의 경우도 그런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신이 크리스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전체 75%에 달하고 있고 그중 개신교의 비율은 50% 라고 말하지만, 그중 약 55%만이 정기적인 교회 출석을 하고 성도로서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해 실질적인 개신교 크리스찬은 28%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성경공부나 셀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전체 ..
유대인의 대부분은 1800년대 말 중동부 유럽과 중동에서 이주하여 뉴욕시와 로스 엔젤레스에 거주하며 영어, 이디시어, 히브리어, 러시아어, 부카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을 총 합하면 약 5백7만명으로 훨씬 많습니다. 특히 뉴욕시에는 약50만명의 하시딕 유대인 (Hasidic Jews)이 있으며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스라엘 유대인 종족은 강한 유대인 정체성을 고수하면서도 미국의 주류 문화를 많이 받아들여 유대인 민족성 (Jewishness) 은 종교적인 측면 보다는 문화를 표현하는 용어로 쓰입니다.미국의 이스라엘 종족의 결혼 및 가족 생활은 거의 비슷하지만 유대인 어머니를 가진 경우 이스라엘로 이민할 권리 등 모든 유대인 특권을 부여하는 모계로 유대인 정체성이 내려오는 유대법을 따릅니..
전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권은 이미 가장 강력한 적그리스도의 영이 지배하고 있는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북한과 중국 및 인도차이나 반도는 공산권이라는 또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은 종교의 영이 강하게 자리잡아 복음의 문을 차단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있습니다.또한 선진국인 일본은 800만개의 정령을 숭배하고 있으며,아프리카,아마존,아이티 및 북미 원주민 지역에서는 강력한 지역 정령의 주술의 영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서도 캐톨릭이 이미 무속화되어 지역 정령숭배와 혼합되어진 모습의 종교화가 이뤄져 버렸습니다. 이 말씀을 종교화 되어가는 한국과 미국 교회에 선포합니다.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겔..
2018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의 합법화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표됨에 따라 미국 내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 동북부 버몬트주가 워싱턴 DC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9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되기도 했습니다. 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의 경우, 미국은 이미 23개 주에서 합법화 되었습니다. 미디어들은 마리화나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술담배보다 작다고 하며 의료적 효용성에 치중하여 보도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미칠 악영향과 부작용의 폐해에 대해서는 간과케 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가져올 경제적 특수를 노리는 이익 집단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앞으로 미국 내 전 지역으로 합법화가 점차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지난 10월 1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총기 사건이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하여 58명이 사망하고 약 50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는 올해 6월, 49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 클럽 총격 사건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낳은 미국 최악의 총기 사건입니다. 호텔 32층에서 지상 콘서트장을 향해 무차별로 총격을 가한 범인은, 그 후 자신이 소유한 총으로 자살을 하며 사건은 우선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범죄의 동기는 확인 되지 않고 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하여 미국 사회는 큰 슬픔과 충격에 잠겨있고 언제 어디서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총기사건의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출처: Reuters, 국민일보, Christian Pos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 나라의 소망..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난민, 환경, 건강보험, 낙태 등의 정책현안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 좌파라고도 불리는 사회복음주의 운동이 다시 부상하고 있음이 여러 신문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20세기초 미국 기독교계에 유행했던 사회복음주의 운동은 차별, 가난, 평등과 같은 사회 악과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 땅에 임한다고 믿었던 진보주의적 운동으로, 지난 40년동안 결속력의 부족으로 크게 영향을 끼쳐오지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다시 목소리를 높이며 여러종교와 종파를 초월해서 결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적으로 노예해방, 사회평등, 베트남전 종전 등 미국의 기독교계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얻은 긍정적인 ..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밝힌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는 북한이 1위이고 이어서 이라크, 시리아, 나이지리아 순이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중국, 인도, 이집트 등은 ‘종교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침해한’ 국가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띄는 것은 흔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미국과 러시아 및 멕시코와 같은 나라에서 종교 자유가 위축되고 있는 새로 주목해야 하는 나라로 꼽혔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꼽힌 이유는 "최근 미국 내 기독교인들이 법적으로 소외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미국의 기독교인들의 삶을 박해국의 기독교인들과 비교할 수 없지만, 이같이 우려스러운 흐름을 종교 자유 감소를 알리는 '경고 신호'로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