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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아직 코로나도 종식되지 않았는데 지난 여름, 아이티에서는 7월에는 대통령 피살, 8월에는 대지진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대통령의 피살과 함께 정부 기능이 마비되어 갱단이 수도와 주요 도시를 장악했습니다. 갱단은 연료 터미널을 점령하고 도로를 막아 도시에 생수 공급이 끊어졌고, 주민들은 매일의 생활을 빗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료와 수도가 끊기자 도시는 완전히 마비되었고 병원의 환자들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갱단은 끊임없이 납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기독교 자선 단체의 선교단 17명을 납치하여 1인당 1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는 등 끝없는 이기심과 탐심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저 가증한 원수는 사람의 탐심과 정욕을 틈타 폭력의 영, 두려움의 영, 죽음의 영으로 ..
아이티는 지난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현재 갱단이 수도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돈을 노린 몸값 납치는 올해 들어 300%나 늘어1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납치 건만 628건에 달합니다. 게다가 며칠 전 미국 선교 단체 크리스찬 에이드 미니스트리(Christian Aid Ministries) 소속으로 보육원 건축을 돕던 17명의 미국인 기독교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습니다. 납치 사건이 발생한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너무 위험해져 많은 주민들이 도망친 상태이며, 아이티 현지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의 안전이 무척 우려가 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많은 교회와 선교 단체가 아이티를 섬겨 왔고, 인도적 지원이 아이티에 계속 이어졌음에도 나아지지 ..
지난 달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아이티는 설강가상으로 8월14일 규모 7.2의 강한 지진과 연이어 불어닥친 열대성 폭풍 그레이스에 의한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2천 2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만 3천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13만여 가구가 집을 떠나야했고, 6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열흘이 훨씬 넘었지만, 잔해 속에서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여전히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환자를 치료해야하는 의사들을 납치하여 몸값을 요구하고, 지진 피해 지역으로 가는 구호 물자를 약탈하는 등 범죄 조직이 극성을 부려 구조 작업과 의료 지원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굶주림과 폭력에 노..
아이티에서 2021년 첫 분기 몸값 납치 건수가 전년 대비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집계된 납치 건수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나 범인의 보복 우려로 신고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아메리카 전역에서 발생한 몸값 납치의 10% 를 차지합니다. 아이티는 인구의 가장 부유한 20%가 국가 재산의 3분의 2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빈부 격차가 극심한 데, 이에 더하여 지난 5년 간 거의 두 자릿수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아이티 인구의 60%가 빈곤 인구가 되면서 극심한 빈곤이 몸값 납치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는 외국인과 부유한 계층을 노리던 아이티의 폭력 조직들이 이제는 닥치는 대로 납치를 하고, 몸값을 지불하지 못하면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점차 잔인해지고 있..
10년 전 아이티에서 약 30초 동안 일어났던 지진의 여파가 아직까지 아이티의 국민들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대지진 피해 복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데다 대통령의 부정부패와 이에 대항하는 반정부 유혈시위가 계속되며 아이티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달에는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예배 중 침입한 무장 괴한들이 목사님과 교인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몸값을 노린 납치 범죄가 작년에 비해 올해 200%나 증가하였는데, 이는 아이티의 사회적 혼란과 코로나 사태에 따르는 극한 빈곤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티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저주 주술 신앙 부두교의 잔재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부두교의 잔인함과 무자비함을 이용하는 사단의 계략을 ..
멕시코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누적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5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체 검사 건수가 적어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공식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6월 초 경제 활동이 일부 재개되고 봉쇄가 완화되면서 가파른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사망자 수로는 전 세계 4위이며 치명률은 약 12%를 웃돕니다. 멕시코는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올해 상반기에만 2만 명이 살해 당하였고, 여성을 살해한 사건 만도 489건으로 지난 해보다 9%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폭력 건수가 늘어나고, 마약 카르텔은 이권 다툼으로 총격전과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납치율이 가장 높은 나..
2019년 기독교 박해 순위 16위의 이집트는 크리스찬이 약 10~20% 이며, 대부분 콥트 정교회 교인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찬 여성들의 납치가 증가하고 있는데, 얼마 전, 괴한들에 의해 납치당했다가 가까스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던 매기(Maggie)라는 한 크리스찬 여성은 감금된 동안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크리스찬 여성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행방이 묘연합니다. 아울러, 2016년 기존에 설립한 교회들에 한해 합법화하는 법안을 제정한 이집트 정부는 의도적인 지연 정책으로 아직도 약 3,000여 개 교회가 정부의 정식 설립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교회 설립 허가에 불만을 품은 이슬람 폭도들은 교회를 공격하고, 경찰 및 지역 공무원..
5년 전 나이지리아의 치복에서는 230여 명의 소녀들이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소녀들 중 200명 이상은 EYN 교회 소속 크리스천 소녀들입니다. 납치되었을 당시 바로 트럭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47명을 포함, 일부는 며칠 안에 도주하였지만, 대부분의 소녀들은 탈출하지 못하였습니다. 30개월이 지나서야 21명이 석방되고 뒤이어 82명이 석방되었지만 아직도 112명의 소녀들이 붙들려 있는 상황입니다. 소녀들의 부모 중에는 보코하람에 의해 살해되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치복 소녀 납치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 같은 지역의 많은 소녀들도 계속 납치되었습니다. 납치된 소녀들은 수일 혹은 몇 개월이 지나서야 소식을 알게 되지만 찾아 갔을 때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