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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권/이집트 - 계속되는 박해로 불안감에 싸인 이집트 교회 본문
2019년 기독교 박해 순위 16위의 이집트는 크리스찬이 약 10~20% 이며, 대부분 콥트 정교회 교인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찬 여성들의 납치가 증가하고 있는데, 얼마 전, 괴한들에 의해 납치당했다가 가까스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던 매기(Maggie)라는 한 크리스찬 여성은 감금된 동안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크리스찬 여성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행방이 묘연합니다. 아울러, 2016년 기존에 설립한 교회들에 한해 합법화하는 법안을 제정한 이집트 정부는 의도적인 지연 정책으로 아직도 약 3,000여 개 교회가 정부의 정식 설립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교회 설립 허가에 불만을 품은 이슬람 폭도들은 교회를 공격하고, 경찰 및 지역 공무원들 역시 교회 파괴를 묵인하는 상황이라 크리스찬을 향한 납치, 강간, 살인, 방화 등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오픈도어선교회, 크리스천투데이, 기독일보, 미주 한국일보, 위키백과,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이집트 교회에 선포합니다.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사 31:5)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이집트의 주의 백성을 온갖 납치, 회유, 살해, 폭력으로 생명을 확신할 수 없는 두려운 상황 가운데 몰아가 결국에는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 새와 같이 교회를 주의 날개로 덮으시는 보호자 하나님이시오니, 불뱀과 전갈의 권세로 끊임없이 교회를 괴롭히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 권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이집트 교회를 호위하시고 건지시고 뛰어넘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의 역사로 적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여 주옵소서.
이집트가 중동 땅의 큰 부흥의 교두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의인의 길에 서기 위해 생명을 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이집트 교회의 고난을 하감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교회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다른 중동 국가에 비해 비교적 많은 크리스찬이 있는 이집트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구원 계획을 계속 펼치시도록 이집트 교회에 더 큰 부흥을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