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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권/인도 - 그칠 줄 모르는 인도의 기독교인 박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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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권/인도 - 그칠 줄 모르는 인도의 기독교인 박해

U3PS@NYC 2019. 9. 4. 10:30

사진출처 : Christian Post

나렌드라 모디 수상 정권이 들어선 2014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인도의 기독교 박해 지수는 28위에서 10위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인도 북동부 오디샤 달키 마을에서 지난 6년간 사역을 해오던 한 목사가 힌두 급진세력에 의해 공격을 받고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여 목숨을 건졌지만 함께 마을에서 기도회를 주최했던 교인들과 함께 사회적 보이콧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힌두교로 다시 개종하지 않는다면 이 마을에서 식수조차 얻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7월 말에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열린 기도 모임에 모인 목사를 집 밖으로 끌어내 폭행하고 경찰서로 이송되었지만, 종교적 개종으로 전도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반역 법을 사용하여 기독교 지도자들이 오히려 부당한 판결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힌두 가정에서 태어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던 11살 소녀가 예수님을 믿게 되고 치유 받게 되면서 가족에게 예수님을 증거 했지만 완강한 힌두교 가족들은 소녀를 구타하고 집에서 추방하여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연례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는 “힌두교가 아닌 소수 민족에 대한 폭력, 협박이 인도 정부의 허용으로 발생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출처: Persecution.org, Christian Pos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고난 중에 있는 인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18:1-2)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인도 정부의 힘을 이용하여 교회를 쉴 새 없이 박해하며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키려 함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도 교회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방패이시오니, 죽기를 각오하고 모이기에 힘쓰며 예배하는 인도의 교회들을 담대케 하사 모든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만 구원의 뿔이시라 찬양하게 하옵소서.

 

 

인도의 교회를 박해로부터 건지시고 빠른 복음화의 확산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인도의 교회들에게 행해지는 모든 위협함을 굽어보사 그것으로부터 보호하시며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들이 어떠한 환란과 시험을 만날 때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초자연적 역사가 일어나게 하사 인도의 복음화가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될 수 있게 하여 주시도록 믿음으로 선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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