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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2주 전 우리는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기서 나오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죄는 결국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특히 주일 성수 문제는 쉽게 타협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주일에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결단하지 못하고 타협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주일을 목숨 걸고 온전히 섬기고자 하지 않는 우리의 자세 또한 큰 문제입니다. 주일에 더 많은 개인 시간을 갖기 위해서 이른 예배를 드리거나 오후까지 온전한 주일 성수를 하지 않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자세를 회개합니다. 또 자녀들 교육을 위해서 온전한 주일 성수를 가르치지 않고 도리어 학업에 충실하도록 내몰았던 부모된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온전한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없도록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에 빠져 있는 우..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 시대에 사람들은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가치로 강조하는 이른바 쾌락주의(Hedonism)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점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 즐기면 된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이기주의적 쾌락주의로 변형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
여러 성별로 유동적으로 변한다는 성 유동성(Gender Fluidity)의 개념은 트랜스젠더가 남성이나 여성, 어느 성별이든 하나를 결정하는 것과 달리, 남성이나 여성으로 성 정체성을 고정하지 않고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물(fluid)처럼 유동적으로 남성으로 변하기도 하고 여성으로 변하기도 하며 또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으로 존재하며 하나의 젠더 혹은 다수의 젠더로 끊임없이 다르게 성을 인식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러한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 흐름은 방송, 온라인 미디어나 패션계, 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달 오스카 시상식에서 긴 파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흑인 남자배우, 뉴욕 패션쇼 런웨이에 하이힐을 신은 남성 모델 및..
얼마 전 한국의 대형교회 유명 부목사의 여자 유명인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남에 따라 교계 뿐 아니라 세간을 시끄럽게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뉴욕의 한인 2세 목회자는 사모의 고백으로 포르노 중독임이 발각되어 교회를 떠나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또 다른 모 교회는 목회자와 여자 사역자와의 불륜으로 오랜 시간 그것을 치유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음행의 문제는 교회 리더십의 근간을 흔드는 가장 큰 공격의 루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역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결과 거룩으로 살아야 할 모든 크리스챤들의 넘어짐의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적 음행이 영적 간음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 마귀가 노리는 것은 육적으로 몸을 거룩하지 못하게 하여 결국은 영적으로 죄책감과 수..
날이 갈 수록 이 시대의 사람들의 마음에는 거룩을 떠나 화인 맞은 양심으로 음란하고 더러운 죄성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음행과 부정한 것들이 판을 치고 그런 죄들로 물든 문화 즉 술 문화, 음란 문화, 탈선 조장 문화 및 동성애 문화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원수 마귀는 이런 세상에 음란의 영을 계속 투입하여 자연스럽게 더럽고 음란한 것들이 모든 영역의 주인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국 사회는 잘못된 술문화와 더러워진 향락에 찌들어 버렸고 유부남, 유부녀의 탈선을 부추기는 문화와 미디어들로 인해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가정들이 파괴되어 갔으며 유소년 때부터 포르노와 음란물에 익숙해져서 성적인 수치심을 상실하였고 젊은 세대는 동거와 혼전 성관계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강남의 한 여성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30대 여성이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훔쳐 투약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마약은 신경안정제와 각성제로 분류되는데,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각성제인 엑스터시와 프로포폴, 전신마취제의 불법 투여가 급속히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마약류는, ‘일반 포털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딥웹(deep web)과 같은 온라인 공간을 통하여 한국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 해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다치인 14,21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미성년자(10~19세) 마약류사범은 총531명으로’ 전체의 1/3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지난 4년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류 ..
영국의 교회의 쇠퇴는 지난 30년 동안 5000곳, 지금도 매주 4개씩 문을 닫고 있을 만큼 이미 알려진 바이지만 최근에는 거룩한 예배의 장소인 교회에서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어 심각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버밍엄의 근교도시 애스턴의 한 교회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교회에 난입해 예배 중이던 신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고,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의 세인트앤드류 교회에서는 패션쇼 행사가 열렸는데 악마의 뿔과 십자가를 거꾸로 하고, 타로 카드 이미지를 포함하는 등의 사탄을 상징한 패션을 선보여서 거룩함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어가는 교회와 이제 거룩함를 훼손당하고 있는 교회건물을 보며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은혜를 구하는 교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