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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정교회 (20)
UPS Prayer Blog
이미 1,500여 개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했고, 교회 파괴, 목회자 납치와 체포 등으로 교회를 탄압하던 중국 당국은 이제 한국인의 중국 내 선교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5월, 저장성에서 지하교회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한국인 2명이 체포되었고, 지하교회에도 급습하여 10여 명의 중국인을 체포했습니다. 북중 접경인 동북3성 랴오닝 지역에서는 10년 이상 활동한 선교사를 포함하여 16명이 추방됐습니다. 종교사무조례를 시행했던 2월경에도 한국인 선교사 50여 명을 추방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동북3성 거주 한국인 목사와 선교사 수백 명을 귀국시켰고 교회를 폐쇄했습니다. 중국 내 간쑤, 허베이, 지린, 저장 지역의 한국인 선교활동에 대한 단속 계획에 따라, 영어교사, 사업가, 유학생 신분으로 선교 활동..
종교의 통제와 관리를 강화한 ‘종교 사무조례안’을 중국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시행하면서, 중국 내 기독교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18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종교 관련 내용들을 전달하는 것은 불법이며, 학생과 청년, 공산당원의 교회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기도 모임은 철저하게 금지되어 이를 따르지 않으면 주택 철거와 몰수의 대상이 되고, 중국 내 기독교인의 해외 종교관련 훈련과 활동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베이징의 두 곳 이상의 교회가 당국으로부터 급습당해, 가정교회의 ‘집주인이나 땅주인들은 교회를 위한 부동산 임대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받았습니다. 또한, 산둥성의 가정 교회들도 정부 당국의 급습으로, 천 권 이상의 성경과 기도 책..
최근 이란은 기독교 박해지수가 9위에서 7위로 올라섰으며 이란정부는 크리스챤들을 외부세력의 지원을 받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집단으로 보고 강도높은 박해를 자행해 왔었습니다. 또한 이란의 핵시설은 이스라엘 등 서방 국가들의 위협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부흥은 실로 고무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대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란 지하교인들은 비밀리에 가정 집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고 매 주 새신자들이 몰려드는 등 중동 땅에서 가장 놀라운 지하교회로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여전히 많은 감시와 박해 그리고 구금 납치 및 협박도 계속되고 있으나 이들의 신앙의 열기는 식어지지 않고 있어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데..
가정교회의 붕괴를 노리고 종교탄압정책을 시작한 중국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중국 정부는 10년 주기로 종교사무조례를 수정하고 있는데, 지난 10월에 수정된 조례는 종교를 이용해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은 원천봉쇄하고 종교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사실상 강력한 종교탄압 정책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교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이 노리는 것은 수많은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조례에 따르면 앞으로 종교학교 (신학교) 설립이 사실상 원천 봉쇄되며, 또한 교회 사역을 통한 재정 수입을 허용하지 않으며 종교활동 장소의 투자, 위탁운영 또한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의 훈련이나 행사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시진핑 정부의 가정교회를 붕괴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