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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사회영역 - 미디어에 중독된 한국의 어린이들 본문
최근 발표된 ‘2020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만 3~4세의 어린이가 미디어를 약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의 4배를 웃도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어린이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주로 온라인 동영상을 보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게임 플랫폼, 포털·검색 엔진, 메신저 서비스, SNS 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들 대부분은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호자들은 아이에게 미디어 사용을 허락하는 가장 큰 이유로 아이 스트레스 해소 및 보호자가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편리함을 강조한 나머지 분별력 없는 아이들이 미디어를 통해 부적절한 언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 등 성경적 세계관이 아닌 세상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학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기도24365, 국민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미디어에 중독된 한국의 다음 세대 위에 선포합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 6:6-9)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쾌락의 영, 중독의 영으로 한국의 어린이들을 묶고 이기주의의 영, 편의주의의 영으로 그 보호자들을 묶어 한국의 어린이들을 미디어의 중독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께서 주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어느 때에나 강론하고 표로 삼고 기록하라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오니, 저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철장의 권세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한국의 보호자들은 자녀들에게 주의 계명을 가르치며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내는 거룩한 세대로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거룩한 다음 세대를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보호자가 방해받지 않기 위한 편리함을 위해서 자녀들에게 미디어를 보도록 방치하는 이기주의와 원수의 쾌락의 영, 중독의 영의 모든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며, 부모들이 자녀들을 잠시 맡기신 보호자로서의 중차대한 사명을 다시금 새기며 하나님의 계명을 부지런히 가르침으로 아이들이 미디어 중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살아내는 거룩한 세대로 거듭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