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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추종 (디모데후서 3장) 본문

교회기도

악 추종 (디모데후서 3장)

U3PS@NYC 2020. 10. 14. 10:09

source: 예레미야 이단 연구소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마지막 때가 되어 사람들은 선한 것 대신 악한 것을 좋아하고 추종하는 이른바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잠 6:18)의 본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성 도착, 성 착취와 같은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탐닉함에 따라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같은 충격적인 죄가 기승을 부리며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 문화는 음란물 뿐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권위를 대적하는 미디어, 음악, 영화들을 양산해 내면서 좀비, 귀신 등이 미화된 영화나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젊은이들이 많은 대학가에서는 점집들이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 시대 유행은 이처럼 날이 갈 수록 더 자극적인 성적 문화 뿐 아니라 뉴에이지(New age), 오컬드(Occult), 초능력 등을 미화한 문화 코드가 일색이 되었습니다.
  • 이런 현상은 결국 귀신을 친근한 대상으로 부르는 행위로 “친숙의 영"과 “음란의 영"에 사로잡힌 시대상임을 말하고 있으며 이런 귀신의 영들이 얼마나 더럽고 악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 정결하고 거룩해야 할 교회에서도 이런 세상이 따르는 음란함을 좇아 가다가 푸른 나무 아래서 행음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처럼 결국 영이 간음하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육체를 더럽히는 음행은 결국 영적 간음으로 이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더러운 귀신과 접신하는 죄악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거룩한 “성령의 역사“ 와 “친숙의 영”의 장난을 구분하지 못하고 스스로 귀신의 힘을 빌어 거짓 예언과 거짓 신유의 악행을 따르는 종교화 된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결국 육적 간음이 창궐한 이 시대를 거룩하게 할 교회가 양복입은 무당과 같은 거짓 사도들,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아들여 영적으로 음행하기 시작했으며 교회의 거룩성이 철저히 훼손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 사업의 번영, 자녀의 입시와 출세 등을 위해서 무당을 찾고 점괘를 보는 교인들까지 늘어가고 있는 참으로 참람한 상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패역한 세대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귀신을 따라 자신들의 영혼을 팔고 귀신과 접신하여 어둠의 영적 감옥에 갇혀진 모습을 아십니다. 또 저 친숙의 영에 의해 장악 당했음에도 그런 미디어와 문화에 탐닉되어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주께서 아십니다. 또한 이제는 교회까지도 그런 귀신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신하고자 하는 악행을 저질렀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악한 박수무당과 푸른 나무 아래서 행음한 자들을 반드시 멸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죄악의 굴레를 벗고 거룩의 말씀과 기도로 다시 정결하여지기를 간구하는 주의 몸된 교회들을 일으키시사 이 땅을 치유하고 행진하는 회복의 역사가 다시 불일 듯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말씀을 오른 손을 들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악을 추종하는 이 세대 가운데 선포합니다.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렘 2:20)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0:6-7)

 

 

악을 추종하는 이 세대의 패역함을 회개하고 마귀의 악한 궤계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육신의 음행을 따라 하나님의 존재와 권위를 대적하는 문화를 양산하고 그러한 세상 풍조에 온통 마음을 빼앗긴 이 세대의 죄를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시며 귀신을 친근한 대상으로 속여 모든 문화 속에서 접신하고 복술의 궤계를 유행처럼 따르게 만든 저 사악하고 더러운 친숙의 영들, 음란의 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친숙의 영을 따른 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거룩하게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가 성령을 거스르고 자신도 모르게 귀신의 힘을 빌어 접신했던 참람한 죄악을 주 앞에서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금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져서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맡기신 사명을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며 어둠의 사슬에 묶여 있는 이 땅을 치유하는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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