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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오랜 박해 속에 놓여있는 방글라데시의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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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오랜 박해 속에 놓여있는 방글라데시의 교회

U3PS@NYC 2020. 8. 19. 11:58

source: Christian Post

 

90%가 무슬림인 방글라데시는 기독교 박해 순위 38위 나라로 지난 10여 년간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교인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월드 와치 리스트 (WWL) 보고에 의하면 기독교인 학살은 없었지만, 개종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죽음의 위협이 있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에 기독교인이 모이는 장소 14곳이 공격을 받았고, 치타공 힐 트렉츠에 (Chittagong Hill Tracts)있는 교회들은 전소되었습니다. 또한 미얀마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들어와 있는 크리스천 로힝야 난민 수천 명이 거주하고 있는 콕스 바자르 지역에서 목회자와 딸(14세)을 비롯한 크리스천 가족 22명이 납치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에서는 상당 수의 기독교인이 불법 개종 협의로 경찰에 구금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Open Doors USA, Christian Pos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넉넉히 이기게 하실 방글라데시 교회에 선포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5-37)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이슬람의 폭력의 영으로 방글라데시의 교회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환란과 곤고와 박해와 기근과 적신과 위험과 칼로부터 방글라데시 교회가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승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지금 이 시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덮으시고 보호하사 끝까지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방글라데시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방글라데시 교회의 소망임을 매일 매일 기억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랜 시간 박해에 놓여 있는 방글라데시 교회가 낙심되고 소망이 사그라지지 않도록,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답이 됨을 붙들고 놓치지 않도록, 지금 이 시간 그리스도의 보혈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사 지친 심령들이 새 힘을 얻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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