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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사나움 본문
-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말세에 사람들은 더욱 사나우며 쉽게 분노하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어 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 죄를 쉽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 때문에 사회는 점점 더 강포해지고 밤마다 길거리에서 폭력과 고성방가와 같은 사나운 행동들과 분노 조절 장애와 같은 문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가정에서부터 폭력 폭언에 시달린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쉽게 분노를 표출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 또한 무차별적인 학원 폭력의 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유없는 폭력을 행사하며 가혹 행위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SNS 에 올리는 등 잔인성의 행태는 이미 도를 넘어선 지 오래이며 가해 학생들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 사나워진 사회는 묻지마 폭행, 데이트 폭력 등 잔인한 범죄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으며 이곳 저곳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폭력 시위, 사회 선동 집회 등이 일상화가 되었습니다.
- 어찌 보면 이 땅 전체의 영적 상황은 이처럼 사나움으로 뒤덮혀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뿐만 아니라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기에 이슬람권, 힌두권, 공산권과 같이 폭력과 사나움이 있는 곳에는 원수 마귀의 폭력의 영이 있음을 영적인 눈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 교회는 이와 같은 사나움이 가득한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어둠을 몰아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 하지만 교회된 우리는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할 능력도 마음도 없기에 치유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고 사회는 점점 사나워져 가고 있습니다.
- 이렇게 교회는 사랑이 실종된 채 분노의 마음이 가득하여 성화되지 못한 모습으로 사납고 폭력적인 세상을 도리어 닮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교회 안에서까지 세상의 법칙을 적용해서 고소 고발이 난무하며 예배를 훼방하고 선동하며 서로 사납게 대적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심지어 주님은 칼을 든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셨음에도 교회라는 허울을 쓰고 사회 선동을 부추기는 사나움이 교회 안에서까지 독버섯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대가 저 처음부터 살인한 자 원수 마귀의 영들에 의해 장악 당해 폭력을 행하는 손들이 되어 가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처럼 점점 더 사나워서 날이 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흉포화 되고 있는 모습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녁 이리보다 사나운 저 바벨론의 원수 마귀를 반드시 황폐하게 하시며 그 소리를 끊으실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주의 크신 팔을 펴사 이 땅을 가득히 덮고 있는 저 폭력의 영, 분노의 영을 멸하시고 주의 선한 마음을 넣으시사 그리스도를 닮는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말씀을 오른 손을 들고 사나움으로 가득 찬 이 세대와 교회 가운데 선포합니다.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합 1:8-9)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렘 51:54-55a)
이 땅을 가득 덮고 있는 모든 사나움의 풍조와 폭력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날이 갈수록 강포해지는 이 세대 가운데 개인은 분노 조절 장애로 가정은 가정 폭력으로 학원은 학교 폭력으로 사회는 도처에서 폭력과 시위가 잇따르게 하는 이 시대 풍조의 견고한 진을 파하시고 그런 세대를 숨어서 조종하여 마귀의 파괴적 속성을 따르도록 하는 모든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도록 이 시간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서 사랑이 없어 더욱 사나워져 가는 죄를 회개하며 원수를 대적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함에도 우리 안에 사랑의 능력도 마음도 없어서 세상을 치유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시며 우리 스스로가 분노의 영에 사로잡혀 화를 내었고 세상의 법칙을 따라 사납고 폭력적이었던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시며 교회의 모습을 빙자하여 교회로 폭력과 선동에 앞장서게 만든 모든 사악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