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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모함 본문
-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말세 때 사람들은 입으로 모함을 일삼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거짓말, 거짓 증거, 중상모략 및 권모술수 등을 양산해 내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 내 유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고 양심에 화인을 맞아 일단은 거짓말을 흘려 모함을 하고 보는 풍조가 개인 뿐 아니라 학교, 사회, 정치 영역에 만연합니다.
- 그래서 이른바 사회는 찌라시성 카더라 문화가 확산되며 어린 자녀들조차 관심받기 위해서 SNS 등에 꾸며낸 거짓을 흘리기를 좋아하는 왜곡된 현상을 낳게 되었습니다. 이는 결국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분열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며 그 이름 자체가 모함하는 자입니다. 때문에 거짓의 아비 마귀는 끊임없이 개인과 사회에 분열을 조장하는 거짓의 영을 흘리어 사람들로 늘 거짓에 묶여 살도록 하고 있음을 영적인 눈으로 파수해야 합니다.
-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원수의 최종 목표가 교회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음해성 이슈를 세상에 흘려 세상으로 교회를 매도하게 하고 교회에 대한 극심한 반감을 갖도록 하고 있음을 알고 이 마지막 때 깨어 파수해야 합니다.
- “네 이웃에게 거짓 증거하지 말라” 라고 명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상을 본받아 마치 예수님을 잡아 죽인 유대 지도자들처럼 모이면 수군거리고 모이면 거짓으로 음해하는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같은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성도 간에, 성도와 성도 간에 음해성 모함을 하거나 교회와 교회 간의 거짓 증언을 하는 참람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모함하는 이유는 첫째 남이 나보다 잘 되는 것을 보지 못하는 시기의 마음이며 사랑하지 못하는 살인의 마음으로 이는 “가인의 영”이 교회 가운데 들어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 결국 이렇게 정결하지 못한 입술은 메마르고 사랑 없는 교회가 되도록 하였고 또한 수근거림은 결국 원수가 원하는 교회의 분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이를 본 세상은 교회에게 손가락질 하며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곤두박질하는 일을 교회 스스로가 하고 있기에 마음을 찢는 통렬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대가 저 사악한 거짓의 아비 원수 마귀를 따라 온갖 거짓말과 거짓 증거와 중상모략을 일삼고 있음에도 그 양심이 화인맞아 무감각해지고 있는 이 패역한 세대의 풍조를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거룩을 본받아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할 교회마저도 세상과 다름없이 모여서 기도하는 대신 수근거림의 죄를 저질렀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짓 증거하는 자의 입술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 죄를 반드시 책망하시며 눈 앞에서 낱낱이 드러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주여 이제 입술이 부정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옵시고 수근거림과 비판과 정죄에 묶여 모함하였던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이 말씀을 오른 손을 들고 거짓 증거로 모함하는 이 세대와 교회 가운데 선포합니다.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잠 25:18)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사 50:19-21)
거짓의 아비인 사단이 이 사회에 놓은 모함의 덫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중상모략과 거짓 증거를 습관처럼 일삼으며 무책임한 말로 인격적 살인을 행하고 있는 이 세대의 더럽고 추한 죄를 회개하시며 그런 죄를 짓도록 끊임없이 인간에게 거짓말을 좋아하도록 선동하는 모든 거짓의 아비의 혀가 우리 어린 자녀들부터 노인 세대까지 주께서 보호하실 영혼들에게서 묶여지고 끊어지고 떠나가게 하여 주시도록 주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모든 수근거림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의무를 저버린 채 모이면 수근거림으로 교회의 분열을 야기했던 교회된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시며 결국 열매없는 죽은 교회로 넘어지게 하는 이 사악한 원수의 모든 술수를 묶고 파하사 이 마지막 때 날마다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더 많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