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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인종 차별 시위로 큰 혼란에 빠진 미국 사회

U3PS@NYC 2020. 6. 17. 11:30

source: unsplash.com

2020년 5월 25일, 미네소타 주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죽음으로 시작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틈을 타 기물 파손, 건물 파괴, 상점 약탈 등 불법을 행하기 시작했고, 폭력 시위와 폭력 진압으로 일부 대도시에서는 오후 8시 통금이 시행될 정도로 미국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각기 소견에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를 외치며 영적 사사 시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일부 교회들도 여론을 의식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며 혈과 육의 싸움에 참여하고 있고, 이 세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은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하는 선함이 부어지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The Washington Post, New York Time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선이 대대손손 임할 미국 땅에 선포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21)

 

 

하나님 아버지,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셨는데, 스스로의 기준에 맞는 정의로 다름을 배척하며 정죄한 죄를 회개합니다. 원수가 이를 틈타 분열과 폭력의 영으로 미국 사회를 사로잡고 있음에도 좌우로 치우쳐 영적으로 파수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하신 선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미국 땅을 덮고 있는 분열과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해 주시고, 악은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하는 선함이 미국 땅에 부어져서 대대손손 주님을 경외하는 미국 땅이 되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폭력과 분열의 영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각자 옳은 대로 행하여 서로를 미워하고 헐뜯게 하는 분열의 영과 분노로 파괴하게 하는 폭력의 영에 사로잡힌 미국 땅을 긍휼히 여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게 하여 주시고,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선함으로 악을 이기는 미국 땅이 되게 해주시기를 구하며, 온갖 정의가 난무하는 가운데, 미국의 다음 세대의 눈과 귀를 보호하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만 알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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