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물질의 노예가 되게 만드는 이 시대의 부자병 (Affluenza)

사진출처 : 노컷뉴스

 

‘어플루엔자 (Affluenza)’란 부유함을 의미하는 어플루언트 (Affluent)와 유행성 독감을 의미하는 인플루엔자 (Influenza)의 합성어인 신조어로 부유함이 유행성 감기처럼 사회 저변에 퍼져나가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는 쉽게 ‘부자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부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경제력보다 높은 소비를 하면서 ‘소비중독’ 이라는 현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너무 돈이 많아 제대로 된 사고 판단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할 때도 이 용어를 사용했으며, 한국 사회 역시 어느 순간부터 금수저 시대가 등극하면서 잘 사는 사람처럼 소비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뒤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과 조급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날 사단은 계속해서 돈을 숭배하도록 미혹하고 정욕적으로 살도록 하며, 타인과 비교하게 만들어 풍요로움의 소비와 쇼핑중독/빚/낭비 등의 문제, 더 나아가 돈이면 뭐든 다 할수 있다는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해 이 세대에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월드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의 수렁에 빠진 이 세대를 향해 선포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 1:28)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엡 1:4)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이 세대에 물질적인 복이 전부인 것처럼 미혹하여 돈을 숭배하고 정욕적으로 살게 만들어 결국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의 물질 세계를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신 복의 근원되시는 만물의 하나님 되시오니, 돈을 숭배하도록 미혹하고 정욕적으로 살게 만드는 저 원수의 가증한 궤계를 예수 그리도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이 세대가 땅에 속한 물질이 아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사모하며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회복시켜 주소서!

 

 

먼저 물질을 사랑하는 이 세대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주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하나님의 청지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이 세대의 죄악을 우리가 먼저 통렬히 회개하며 물질만능주의로 빠지게 만드는 모든 맘몬의 영,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이 세대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물의 통치자 주님을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