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힌두권/네팔 - 개종금지법의 압박에도 찬양이 울려 퍼지는 네팔의 교회 본문

영역기도/열방영역

힌두권/네팔 - 개종금지법의 압박에도 찬양이 울려 퍼지는 네팔의 교회

U3PS@NYC 2019. 11. 6. 12:14

인구 약 80% 이상 힌두교를 믿는 네팔은 힌두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개종금지법을 1년 넘게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사업비자나 학생비자의 신분으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비자 갱신을 어렵게 하고, 고아원, 학교 등에서 아이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 일본인 부부는 학생비자로 거주하며 복음을 전한 사실이 발각되어 체포당했고, 한 한국인은 전도했다는 이유로 감금되었다가 거액의 보석금을 물고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독교 단체의 은행 계좌를 감시하거나, 공항 입국시 선교팀으로 의심되면 휴대물품에 과도한 세금 부과와 통관을 지연시키는 등 애를 먹이며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기독교계 소식에 의하면 네팔의 기독교 인구가 매년 10%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주마다 히말라야 산속 교회에서 찬양이 울려 퍼지며, 한 선교사는 현지에서 몇 차례 신앙 집회를 통해 뜨거운 복음에 대한 열망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접근하기 힘든 네팔 산간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발걸음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한국성결신문, 중앙일보, 기도24365, CTS 기독교TV,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룩한 길에 서게 될 네팔 교회에 선포하겠습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이사야 35:3, 8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3억3천만 귀신의 영으로 온 네팔 땅을 거짓으로 두르고 진리를 알지 못하도록 기독교로의 개종을 금지하여 네팔의 영혼들을 가둬 두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결국 구속함을 입히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진리의 소망을 앗아가려는 원수의 가증한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네팔의 교회를 칼과 창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나가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네팔의 교회가 믿음의 경주를 잘 싸워 거룩한 길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온갖 방해와 핍박을 통해 두려움으로 믿음을 포기하게 만들며 복음 전파를 막으려는 마귀의 술수를 대적하고, 네팔의 교회와 그 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이 천국 소망을 붙들고 인내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경주로 하나님이 택하신 주의 백성을 거룩한 길에 서게 하도록 네팔 땅에 더 큰 부흥을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