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북한 - 배고픔에 지친 북한 땅을 위해

사진출처 : VOA

 

지난 6월, 북한에서는 “체제 선전용 집단체조”를 참가자들의 영양실조로 중단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UN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 인구의 41%에 해당하는 약 1,030만 명 가량의 북한 주민들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일반적인 영양실조보다 심각한 영양결핍의 상태로 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를 “중증 급성 영양실조”로 규정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5세 미만 북한 아동150만 명 중 약 4%가 이 “중증 급성 영양실조” 상태이며, 이는 세계 평균보다 26배나 많은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지난 1990년 중반부터 2000년까지 이른바 고난의 행군 기간에35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굶어 죽었으며 한 가족 안에서 배고픔으로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는 참상을 가슴에 묻어 둔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정권은 여전히 체제 유지를 위해 핵 개발과 미사일 실험 등을 백성의 굶주림과 맞바꾸고 있기에 이런 현실을 보면서 더욱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복음기도신문, VOA, 조선닷컴, 이데일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고 그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받을 북한 땅에 선포합니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 33:18,19)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시 72:13,14)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는 성령의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임했던 북한 땅 가운데 포학무도한 독재 정권을 세습시켜 체제 유지만을 위하며, 북한 주민으로 허락하신 육신의 생명마저 굶주려 죽게 만드는 것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님을 경외하는 자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굶주릴 때에 살리시는 생명의 하나님이시오니, 북한 땅을 묶고 있는 폭력과 억압의 공산주의의 영과 이기주의의 영을 보혈의 철장의 권세로 묶고 깨뜨리시고,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통치가 북한 땅 가운데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원수를 대적하며 북한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중보하지 못하고 식도락을 추구했던 교회 된 우리의 죄를 회개하시며, 북한 땅의 영혼들로 허락하신 육신의 생명마저 굶주려 죽게 만드는 저 폭력과 억압의 공산주의의 영과 이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철장의 권세로 묶고 깨뜨리시고, 기아로 지친 북한의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사 영과 육의 양식으로 풍성히 채워주시며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