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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점차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이 어려워 지는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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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점차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이 어려워 지는 사회

U3PS@NYC 2019. 6. 19. 12:32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지난 4월 호주의 한 유명 럭비선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경 구절을 포스팅 한 것으로 퇴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호주럭비협회는 이 선수의 포스팅에서 고린도전서 6장 9-10절 중 ‘남색하는 자’ 에 초점을 맞추어 해당 포스팅이 ‘성적 취향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는 선수 규정을 위반했다며 퇴출하였습니다. 또 다른 선수는 부활절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는 신앙 고백의 글을 올렸는데, 이를 반기독교 성향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퇴출 사건과 연결하여 동성애 성향의 사람들을 차별하고 있다며 비난하였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LGBT 타운에서 노방전도를 하던 목사가 체포되기도 하였고, 뉴욕에서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이메일을 보낸 것이 타 종교 차별로 해석되어 경고를 받은 사례들도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 고백이 동성애 차별, 타 종교 차별 등 증오 발언으로 확대 해석되고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점차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이 어려워 지고 있는 사회에서 삶을 통해 신앙 고백을 할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함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인스타그램, US EEOC Website,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강하고 담대하게 삶을 통해 신앙 고백을 할 교회에 선포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4-16)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 31:24)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가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라는 신앙 고백을 다른 화제로 해석하게 하여 복음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또한 신앙 고백으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생각하며 점차 조심스러워 지고 위축된 연약한 교회의 모습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빛이라 하시며 강하고 담대하라 하신 교회의 빛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 사회를 묶고 있는 혼란의 영과 두려움의 영을 묶고 파하여 주시고, 교회들이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강하고 담대하게 삶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복음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원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신앙 고백의 본질을 다른 사회 이슈로 해석하게 하는 원수를 대적하며 하나님께서 이 사회를 묶고 있는 혼란의 영, 교회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하는 두려움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기를, 교회가 강하고 담대하게 일어나 삶을 통해 빛 되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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