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영역 - 뉴에이지 명상에서 떠나 생명의 말씀을 묵상할 미국 사회를 위해

사진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위즈덤(Wisdom) 2.0’ 행사에서 미국의 저명한 명상가 잭 콘필드는 요가나 명상을 한다고 힌두교인이나 불교인이 될 필요가 없다며 기독교인들에게도 유연한 자세를 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위파사나 명상에서 도입한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을 뇌과학과 연결시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유행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한 구글을 비롯하여 IT기업을 중심으로 수많은 기업과 학교에서 명상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으며, ‘위즈덤 2.0’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뉴욕에 등장한 명상 버스, 미술관과 접목한 명상 투어, 명상 음악, 요가와 같은 명상 체조 등 문화의 형태로 들어와 명상을 하는 미국인 수만 5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출시된 명상 앱도 2천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작년 말 미주리의 대형교회 목사가 요가를 힌두교에 근간을 둔 사탄의 의도가 담긴 명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해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서도 운동이냐 종교냐 찬반이 갈리고 있어 크리스찬들이 더욱 영적 분별력을 갖도록 기도해야될 것입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중앙일보, 낮은 울타리, 정신의학신문, 브레인미디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애굽과 앗수르의 길에서 떠나 생명수 샘물을 상속받을 미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렘2:18-19a)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계21:6b-7a)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시홀의 물과 같은 요가, 명상이라는 미혹의 도구로 종교색을 감추고 문화의 형태로 둔갑시켜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과 앗수르의 우상들을 숭배하도록 속이고 있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기는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부어 주시는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사람들의 영혼을 훔쳐 내어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미혹의 영, 교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보혈로 묶고 파하사 미국의 영혼들이 불순한 모든 우상 숭배에서 떠나 하늘로부터 오는 마르지 않는 생명수 샘물을 마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한 길에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미국 사회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되도록 기도합니다.

영적 분별력을 잃고 세상의 뉴에이지 문화에 잠식되어 정결과 거룩함에서 멀어져 버린 교회된 우리의 죄를 먼저 가슴 깊이 회개합니다. 거짓 평강에 취해 더러운 영들과 뒤섞여 우상을 예배하며 서서히 파멸되어가는 미국의 무지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을 사망의 음침한 물에서 건져 내시어 하나님 말씀의 생명수를 마시게 하시고 시대를 분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기게 하시도록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