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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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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쾌락을 사랑하며

U3PS@NYC 2018. 7. 25. 10:42

  • 이 시대에 사람들은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선임을 강조하는 이른바 쾌락주의 (Hedonism)로의 탐닉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 즐기면 된다는 이기주의적 쾌락주의로 변형되었습니다.

  • 한때 마약 청정국이었던 한국도 이제 마약과 약물과의 싸움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등 공공연한 쾌락 조장 문화가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결혼 전 동거가 거부감 없는 하나의 문화코드로 여겨지고 있고 걷잡을 수 없는 타락한 성문화는 기독교적 가치의 순결한 삶의 개념을 시대 착오적 발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 인생은 한번 뿐이다 라고 말하는 욜로족 (YOLO: You Only live Once)의 등장 또한 소망이 사라진 젊은이들의 비상구로 하루라도 즐겁게 살자는 취지에서 선택한 것이지만 이 또한 쾌락주의의 또 다른 모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 원수 마귀는 이처럼 인간으로 하여금 보여지는 것 (선악과)을 마음대로 취하고 살도록 유혹하고 눈과 몸을 즐겁게 하도록 정욕을 부추겨 왔습니다.

  • 교회에서도 선교와 전도와 구제의 하나님 나라 사명 대신 노아의 때처럼 자신의 정욕과 눈요기, 먹거리를 위해서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점차 실종되어 세상과 다를 바 없는 삶 속에서 무감각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 보다 쾌락을 사랑하는 이 세대에 선포합니다.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 2:3, 11)

 


하나님, 원수 마귀가 눈, , 귀를 즐겁게 하면서 인생은 한번 뿐이니 즐기라는 풍조를 따라 술과 마약, 성적 탐닉 같이 금기시되었던 영역에도 대담하게 쾌락을 추구하도록 유혹하는 것을 아십니다. 교회 역시 본질을 떠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대로 무감각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게 육신이 즐거울까 궁리하는 해 아래의 모든 수고가 헛되고 무익하다고 하시는 영원하신 생명의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이기적 쾌락에 몰두하며 살았던 우리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회복되게 하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회귀하게 하옵소서.

 


쾌락을 사랑하는 이 세대의 죄악을 회개하고 원수의 더럽고 악한 궤계를 대적합니다.

술과 마약과 약물, 성적인 쾌락에 빠져서 놀고 먹고 즐거움을 추구하며 흥청망청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린 이 세대의 죄악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자기 마음대로 즐기도록 유혹하며 마약이나 약물, 성적 탐닉 문화와 풍조를 통해 점점 더 죄악이 창궐하게 만드는 쾌락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과 다름 없는 교회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회복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따라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게 하는 쾌락에 대한 가치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앞서도, 더 이상 깨달을 수 없을 만큼 무감각해진 교회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서 보게 하사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할 기회를 다시 허락해주셔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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