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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반이민정책으로 인종차별의 정서가 증가하는 미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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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반이민정책으로 인종차별의 정서가 증가하는 미국 사회

U3PS@NYC 2018. 8. 1. 13:53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미국에 반이민정책의 흐름과 더불어 유색인종에 대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욕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한인 여성에게 백인 남성이 내 나라에서 당장 꺼져라는 폭언과 함께 머리에 침을 뱉고 달아난 일이 있는가 하면, 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타운 시장의 모친이 한인 혐오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려 한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남가주에서는 산책하던 92세 히스패닉 노인에게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소리지르며 콘크리트 블록을 휘둘러 심한 중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가주 토팽가 캐년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던 아시안 여성은 백인 남성들이 차이나타운으로 돌아가라며 계란을 투척하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점점 증가하는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의 정서는 이후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간과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땅에 회복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한국일보, 세계한인신문, YTN,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증오와 편견이 팽배해지는 미국의 사회 영역에게 선포합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17:26-27)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4)

 


하나님, 원수는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오랜 세월 쌓아온 인종 우월감과 개인주의, 이기심을 자극하여 유색 인종에게 혐오감으로 대하게 하며 증오범죄로 모멸감을 주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시고 온 땅에 살게 하신 만민의 하나님이시오니, 무정함으로 서로 미워하고 조롱하여 이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대립과 혼란을 야기시키려는 저 증오와 분열의 영을 이 시간 주의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시고,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신 주님의 새 계명으로 이 땅에 사는 여러 인종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아래 하나되게 하여 주옵소서.


극심한 이기주의로 사랑이 식어져 가는 미국 사회에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되는 사명을 삶 속에서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의 죄를 먼저 회개합니다. 바울이 온 땅을 두루 다니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 안에 한 형제 자매가 되었듯, 모든 인종, 정치, 사상을 뛰어넘어 이 미국 사회를 하나되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외에는 없음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며 미국 사회가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로 하나로 묶어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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