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파송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교회들

이 말씀을 하나님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16)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하나님 아버지 교회와 성도들이 피흘리시기까지 값없이 주신 주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보다 우리 자신의 자아, 건강, 명예에 집중해 복음에 대한 열정과 주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선교사명에 마음이 떠난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여 교회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 열방의 영혼들을 눈물로 품고 있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채 하늘의 것을 보지 못하고 땅의 것만을 찾고 있는 오늘 날의 교회의 모습을 통렬히 회개합니다.

 

원수 마귀는 교회로 하여금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빠져 선교에 대한 가치를 땅에 떨어뜨리고 주님을 향한 마음과 사랑을 무감각하게 만들어 열방에 주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교로 말미암아 온 열방에 복음을 전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는 생명의 주님이시니, 주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는 지상명령을 우리 마음판에 새기고 영혼에 대한 돌처럼 굳어버린 마음을 돌이켜 한 영혼을 향한 선교사명에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점점 줄어들고 있는 선교를 향한 마음이 불일듯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땅의 것에 묶이게 만드는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영을 묶고 파하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마음판에 새기고 이 땅의 교회들이 영혼을 살리는 선교사명에 뜨거운 열정이 회복되어 많은 선교사들이 헌신하며 주 앞에 결단할 수 있도록, 복음 외에 다른 어떤 것도 교회가 타협하지 않고 오직 그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는 선교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이 땅의 교회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