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쉬는 죄를 너무도 쉽게 범하는 교회들을 위하여

이 말씀을 하나님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 12:23-24)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요일 2:15-16a)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사무엘과 같은 기도의 사람으로 이 땅에서의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셨건만 우리의 방만한 생각과 원수의 공격에 치여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맡기신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함으로 인해 이 나라가 범죄하고 이 교회들이 무너졌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땅의 교회 가운데 과거 정말 뜨겁게 기도하고 오직 복음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여 세상의 모습으로 살며 세상의 정욕을 좇아 주신 기도의 사명을 등한시 했음을 회개합니다.

 

음란하고 가증한 원수 마귀는 교회로 하여금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에 묶여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드는 쾌락주의 이기주의에 빠져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실종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를 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기도는 중보기도자 중보기도팀의 몫이 되도록 미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교회들이 기도를 쉬지 않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며 이끄시는 목자되신 하나님이시오니 반드시 목자의 음성을 듣고 돌이켜 교회들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너무도 쉽게 범하고 있는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의 정욕에 물들어 타협함으로 점차 기도의 사명을 망각하고 회피하고 있는 패역한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다시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사무엘처럼 이 마지막 때에 교회에게 맡기신 중보적 사명을 감당하며 늘 깨어 경계하며 기도하는 교회들이 불일 듯 일어나게 해 달라고 중보자여 일어나라고 선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