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교회파수 - 급감하는 미국과 한국의 신학교 본문

교회기도

교회파수 - 급감하는 미국과 한국의 신학교

U3PS@NYC 2017. 10. 25. 12:37


최근 미국의 풀러 신학교는 학생수 감소로 미국의 본교를 제외한 3군데 지역 캠퍼스를 폐쇄하고 일부 캠퍼스는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남침례교단의 서던뱁티스트 신학교는 최근 10년 사이 학생수가 500명이나 감소하는 등 북미 전체 신학교가 많게는 70%까지 신학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이런 경향은 복음주의 신학교보다 주류 신학교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북미 신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신학교에서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 한국의 신학대학원 입학 경쟁률이 크게 감소하였고 입학 미달 신학교 숫자도 급증하였습니다. 지원자 감소로 존립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신학교들은 통폐합 및 정원 감축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신학교의 변화는 결국 전세계 신학과 교회의 감소 추세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는 결국 사역자의 부족현상을 낳고 사역자의 부족은 교회의 감소와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숨은 뜻이 있으신지를 깨닫고 이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교타임즈, 국민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의 부르심에 순종할 주의 몸된 종들에게 선포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 10:9)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43:1b)

 


하나님 아버지, 한 때 신학의 산실이었던 미국 땅의 신학교가 쇠퇴하여 가고 주께서 세우신 대한민국의 신학도 무너지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순결해야 할 신학교에서 비진리의 산물이 나오고 거짓된 소명자가 배출되는 패역한 모습들을 보시고 진노하사 주께서 스스로 이곳들을 무너뜨리고 계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주여 무릎을 꿇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자비와 긍휼이 풍부하시고 오래참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 땅에 세우신 순결한 레위인들이 일어나 오로지 복음만을 위해서 살다가 갈 수 있는 길들을 열어주시고 이 땅의 신학교들도 자성함으로 주 앞에 통렬히 회개하며 순결한 길로 다시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학교들과 신학생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오래 전에 세우신 신학교가 비진리에 노출되어 있고 소명자들이 세속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하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서 헌신하는 레위인들이 하나님이 그들의 분깃임을 깨닫고 전적 헌신을 하게 하시고, 세속화되지 않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의 의인들로 준비시켜 주시도록 주의 종들과 신학교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