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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도

특별권역 - 아프리카 대륙 (여전한 선교의 과제)

U3PS@NYC 2016. 5. 10. 13:24


 

[상황설명]

  • 흔히 검은 대륙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대륙은 역사적으로 여러 열강의 쟁탈전이 있던 곳으로, 3,000여 부족, 1,730가지의 언어군, 53개의 독립국가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다양한 구성을 가진 대륙입니다.

  • AD 70년 예루살렘 멸망 이후에는 기독교의 중심지가 아프리카 알렉산드리아(애굽)와 카르타고(리비아)로 옮겨져 북아프리카 교회의 신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지만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교회 분열이 있은 후 이슬람이 확장되면서 한때 교회가 번창했던 북아프리카 지역은 아랍족의 식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 아프리카는 나라와 지역, 종족, 언어의 다양성 만큼이나 각각의 처한 상황과 선교적 과제도 다양한데, 아프리카 땅이 전반적으로 당면한 문제급격한 인구증가높은 절대 빈곤율, 정부의 부정부패 독재에 따른 불안하고 열악한 사회기반, ‘알 샤바브’ ‘보코하람’ ‘IS’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 만연해온 지역분쟁테러, 높아지는 전통문화 복고의 소리와 상반되게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밀려드는 부도덕한 물질주의 등으로 열거됩니다.
  • 또한, 이슬람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의 경우, 기독교인들에 대한 정부의 박해 또는 이슬람 사회와 가족에게서 오는 박해가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고 있는데, 예를들어 모리타니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기독교인임을 밝히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북부 나이지리아나 소말리아와 같은 곳에서는 교회를 향한 노골적 테러가 빈번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 한 편, 복음을 받아들이고 제자가 되어 현지인들이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세워지는 열매도 있어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 현지 선교사들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한국 교회가 할 수 있는 일들로 현지 목회자, 선교사훈련할 수 있는 선교사 파송,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20대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지원, 또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값비싼 국제학교를 다녀야만 하는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 이러한 선교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한인 선교사 파송 현황에 대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파송 지역 별 분포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약 60%, 중동지역 약 4.5%, 아프리카 대륙 약 7.3%등으로 나타나 열악한 지역을회피하는 선교 쏠림현상을 지적했습니다
  • 또한 파송 선교사의 누적 숫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매해 새롭게 파송하는 선교사의 숫자만을 따지면 10년만에 60%이상이 감소하고 있어 선교계에서는 이를 충격으로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시기적으로 이제 많은 1세대 선교사들이 은퇴시기를 맞이하고 있어, 실질적 선교는 더욱 감소하는 한 편 은퇴 선교사들에 대한 기초적인 생활의 보장조차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또한 직면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원수는 선교사 파송 2위인 한국교회의 선교가 식어지고 지역적으로 편중되게 만들어, 아직도 복음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전방개척지역인 아프리카 땅의 선교의 문을 될 수 있는 한 닫고자 함을 우리 기도자들이 인식하고, 잊혀져서는 안될 땅들과 영혼들을 향해 깨어서 지속적으로 뜨겁게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출처: kcm.co.kr, 크리스천투데이,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가난과 기근, 질병과 전쟁의 어두움에 덮힌 아프리카 땅에서 생명수 같은 복음의 능력을 흘려 보낼 주의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7:38)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62:4)

 

[영적파수 기도문]

원수는 하나님께 저주받은 가나안 후손의 땅인 아프리카를 가난, 기근, 전쟁, 질병, 테러, 정령숭배 등이 가득한 것을 이용해 소망 없이 죽음으로 가득한 땅으로 여기게 할 뿐 아니라, 이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선교의 소외지로 만들며, 하나님께서 주실 부흥의 전조를 느끼고 어떻게든 교회와 이 땅의 예배를 훼방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 또한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구별해 놓으신 구원받을 주의 기뻐하시는 자녀들을 기억하시사, 성령의 강권으로 이 땅 가운데 임하시어 아프리카 땅의 죄악된 것들을 태우시고, 성령의 강이 흘러 닿는 곳마다 생명이 소성되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1]

아프리카 땅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들, 세워진 주의 제자들을 강건케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의 선교사님들과 교회들과 제자들에게 복음의 능력, 성령의 능력, 말씀의 능력을 더 하시사 강건케 하시고, 오랜 세월 죽은 땅처럼 여겨졌던 아프리카 땅 일찌라도, 사막에도 강을 내시어 초목이 무성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생명이 소성되는 소망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길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2]

각 지역과 언어와 종족마다 성령의 강권적인 부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환경적 열악함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 땅을 향한 선교가 움츠려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오니 오순절 성령 강림 같은 성령의 강권적 부흥이 불처럼 바람처럼 아프리카 땅에 임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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