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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도 – 천재지변 (인도,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본문

전략기도

전략기도 – 천재지변 (인도,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U3PS@NYC 2016. 5. 17. 13:30

[상황설명]

  • 인도에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지난 4월 초 부터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20일 현지언론 매체와 AP 통신에 따르면 남부 텔랑가나와 안드라프라데시 주, 동부 오디샤 주 등에서 이달 초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4월 3주간 16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텔랑가나 주에서 66명,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45명, 오디샤 주에서 55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주 정부는 사망자 대부분이 야외에서 일하는 농부와 일용직 노동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텔랑가나 주에서는 6일 날곤다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5℃를 기록하는 등 몇 주째 40℃가 넘는 고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텔랑가나 외에도 인근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마하라슈트라 주 역시 지난 4일 최고 기온 44℃를 기록했고 수도 뉴델리도 3일 기온이 43℃까지 올랐습니다.
  • 인도는 지난해 5월 50℃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텔랑가나 주와 안드라프라데시 주 등에서 2천여명이 사망했었습니다.
  • 인도 기상청은 이런 수준의 더위는 예년에는 4월 중·하순부터 시작했었는데 폭염이 일찍 시작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1℃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폭염과 아울러 인도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3억3천만명이 지난 5개월간 가뭄으로 식수와 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인도 정부는 밝혔습니다.
  • 한편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비드 마을에서는 지난 17일 최고 42도 더위 속에 12세 소녀가 물을 긷기 위해 집에서 500m 떨어진 물펌프까지 다섯차례 왕복하다가 탈수증세로 쓰러져 숨졌다고 NDTV가 보도했습니다.
  • 동부 오디샤주는 열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웨스트 벵골 주에서는 물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출처: 연합뉴스/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가뭄과 폭염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인도의 하나님의 긍휼함을 입을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보라 그들은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 뿐이니라 (사 41:29))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 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사49:10)

[영적파수 기도문]

하나님, 원수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인도의 영혼들에게 극심한 더위와 폭염으로 지쳐 무기력하게 하며 이들의 육신적인 한계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생각할 수 없고 오직 더위로부터 벗어나 살아남는데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의 영혼들로 하여금 왜 자신들에게 이러한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허락하셨는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는 죄를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오랜 시간 힌두와 이슬람의 다른 헛된 우상들을 섬기던 이들을 오래 참으셨으나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땀방울로 수고하던 주의 종들의 사랑과 섬김을 기억하사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원수가 하나님을 원망하도록 하는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지 마시고 그들이 그동안 믿었던 우상들이 바람이요 공허한 것임을 깨닫고 주께 회개함으로 돌아와 영원한 샘물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기도제목 1]

극심한 가뭄과 숨이 막혀오는 폭염가운데에서 주의 교회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서는 상상 할 수도 없는 숨이 막혀오는 더위와 싸워가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곳에 계신 선교사님과 그 교회를 주께서 보호하시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하며, 이 더위와 가뭄을 이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들이 교회가운데 흘러 들어가도록 하시어 오히려 이러한 극한 천재지변의 상황이 인도의 복음화에 폭발력을 일으키는 축복의 역할을 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2]

폭염과 가뭄으로 고통가운데 신음하는 인도의 영혼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이 모든 현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말씀 선포하였던 것 처럼 그들이 섬기는 힌두의 신들은 모두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 뿐임을 이들이 깨닫게 됨으로 그들을 볕에 그을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하게 하실 분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임을 이들이 깨닫게 해주시기를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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