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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 자녀우상에 빠져 있는 크리스챤 부모세대의 죄 본문

교회기도

교회기도 - 자녀우상에 빠져 있는 크리스챤 부모세대의 죄

U3PS@NYC 2017. 8. 16. 13:11


한국 사회는 자녀가 부모의 우상이 되어 자녀 입시를 위한 사교육이나 재능교육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주일학교를 빠지는 한이 있어도 주일에 학원을 꼭 보내야 하는 것이 크리스챤 부모들의 당연한 생각이고 심지어는 아침에 예배 후에 이어서 바로 학원으로 보내기 위해서 주일 예배를 이른 아침 시간에 드리는 교회도 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무너진 교육의 문제 때문에 이민을 선택한 부모들도 역시 미국 등 타문화권에서 정규 학교 수업 외에 레슨이나 운동, 학원 등을 보내야 하고 대학 진학에 필요한 성적관리에 혈안이 되어 자녀들을 우상화 하는 악순환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왕좌에 모시는 모든 것이 우상이고 자녀는 잠시 위탁받은 하나님의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이 우상의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망령된 죄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한 한국사회와 교민사회의 이 참람한 자녀 우상 숭배의 죄로 인한 주의 진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크리스챤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 앞에 모든 자녀의 우상을 깨고 주께 자복할 부모 세대에게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 31:6-7)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가복음14:26)


 

자녀를 우상처럼 섬겨왔던 크리스챤 부모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과정도 용납된다는 생각의 패역한 죄가 이 나라에 창궐하고 있음을 회개 하시며, 그런 죄의 올무를 벗을 마음도 벗을 능력도 없어 죄의 악순환을 되풀이 함에도 눈과 귀가 어두워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부모 세대 중에 참으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 의인들이 주께 돌아와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거룩한 회개의 바람이 한국사회와 교민사회 가운데 다시한번 불어 오게 하시도록 자녀우상을 파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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