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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천재지변/기근 - 기후변화에 따른 물, 식량 부족에 의한 테러리즘 확산 본문
기후변화가 이슬람국가(IS)나 보코하람 같은 극단주의 무장조직의 세력 확산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독일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테러리스트 조직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이나 식량 부족 현상을 기회 삼아 더 쉽게 조직원을 확충하며 세를 확산해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그 예로 현재 가뭄이 극심한 중앙 아프리카의 차드 호수 지역은 물과 식량 부족 사태가 만연해 경제가 거의 붕괴한 상태인데다 정부마저 취약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하람의 근거지가 되고 있습니다. 또 6년째 내전이 지속 중인 시리아에서 IS는 이 지역에서 물 공급을 조절해 정부군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는 매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연구원은 "기후변화 자체가 테러리즘을 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테러리즘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군사 관련 단체에서도 지구 온난화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 규모'의 난민 이동을 야기할 것이라며 기후변화를 '21세기 최대 안보위협'으로 지목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기후변화에 의해 테러리즘이 확산됨을 바라보며 문지기의 사명을 감당해야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주여, 저 악한 원수는 테러단체로 하여금 육적 갈증을 이용하여 폭력 확산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한 영혼들의 연약함을 틈 타 미혹하고 그들을 악하게 이용하고 계심을 주께서 보십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물되시오니 저 가련한 영혼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구원케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물이 없어 고통을 겪는 땅에 육적인 물 뿐 아니라 영적인 물을 주시어 해갈 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육적인 갈증과 영적 갈증을 수단으로 테러단체의 세력이 확장되도록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하는 원수의 폭력과 미혹의 어둠의 영을 이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갈급한 마음에 고통가운데 있는 영혼들로 하여금 십자가 복음의 물을 허락하시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해갈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