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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심각하고 지속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본문
코로나 발생 이후 악화되고 있는 북한의 식량난이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일가족이 자살하고, 북한 군인들은 배고픔을 못 이겨 탈영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수십 명이 불법으로 중국에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한 땅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브로커를 통해 가족에게 보내는 돈까지 빼앗기고 감금되는 등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식량 부족 사태는 권력자들이 자기 배만 채우고자 하는 이기심과 오래된 부정부패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만성 기아로 오랫동안 전 국민의 약 40% 이상이 영양 부족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 남성의 평균 키는 158cm로 한국 여성의 평균 키보다 작은 상황입니다. 때문에 지금 당장 통일이 된다고 해도 북한 동포들의 신체적 열세는 남과 북이 비교되는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기에 북한 땅에서부터 먼저 통일에 대한 거룩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북한의 공산 정권이 조속히 무너지고 고레스와 같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리더십을 세워주사 백성들에게 선한 통치를 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통일을 이루게 하시도록 더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출처: Daily NK, 자유아시아,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부정부패의 영에 사로잡혀 기근의 고난을 악화시키고 있는 북한 땅에 선포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 17:9-10)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 126:1)
하나님 아버지, 공산주의에 묶인 북한 땅에 만성기근과 코로나의 재난까지 겹쳐 굶주림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북한 땅에 권력자들은 자기의 배만 채우며 불법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고 있음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장을 살피며 그들의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보응자 하나님이시오니, 비록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못할지라도 그 안에 선한 양심을 밝혀 주시어 정의로 북한의 주민들을 살피게 하사 북한 땅을 주의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키가 줄고 신체에 변화가 일어날 만큼 심각하고 지속적인 북한의 만성 기아 문제를 올려 드리며 기도합니다.
북녘 땅에 이 육적인 오래된 배고픔이 영적인 배고픔으로 변화되게 하시며, 현 공산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있는 고레스와 같은 리더십이 세워져 통일을 준비하고 남과 북이 부흥에 동참하는 꿈꾸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